[환경문제] 환경과 인간과의 관계

소개글

여러 번의 조모임을 거쳐 완성된 조별 과제였습니다.

목차

1.서론 : 최근 환경에 대한 관심 고조

2.본론
1) 환경 파괴의 구체적 사례
2) 환경 문제에 대한 구체적 접근(인간학적, 경제주의적 접근)

3.결론 : 중도적 입장

본문내용

이 땅에 산업화가 일어나기 전인 지금으로부터 100년전 까지만 하더라도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은 훼손됨이 없이 깨끗한 천연의 모습 그대로였다. 산에는 종류를 셀 수 없을 정도의 수많은 야생 동, 식물들이 서식했었고 흐르는 시냇물은 그냥 마셔도 될 정도로 깨끗함 그 자체였다. 사람들의 환경에 대한 인식 또한 지금과는 달리 환경에 순응적이고 때로는 경외심을 가지는 때도 있었다. 홍수나 가뭄이 발생하면 자연환경에 대하여 두려움을 가졌고 마을 곳곳에서 그 마을을 지켜주는 수호신의 상징으로 나무와 같은 자연환경을 숭배하였다. 환경을 이용하는 경우는 기껏해야 겨울철 북풍을 피하고 땔감을 쉽게 구하며 생활용수를 쉽게 얻기 위한 배산임수의 취락형태의 이용이 고작이었다. 즉 예전에는 환경의 활용이 소극적이었고 그나마 이루어지는 활용 또한 환경의 부산물을 이용하는 등, 부작용이 없거나 눈에 띄지 않을 정도의 형태로 이루어 졌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급속한 속도로 산업화가 이루어지고 인간들의 환경에 대한 인식 또한 변화하면서 우리를 둘러싼 환경에 대하여 경외심을 가지기 보다는 어떻게 하면 주위의 환경을 이용하여 좀 더 편안한 생활, 좀 더 많은 경제적 이윤을 추구할 것인가, 즉 인간의 입장에서만 환경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었다. 이러한 인식의 변화가 일어남에 따라 환경은 자연히 인간이 이용하는 도구에 지나지 않게 되었다. 따라서 기존의 환경을 변화, 혹은 파괴시키게 되었고 이러한 환경 파괴를 통하여 인간은 단기간에 많은 경제적 성장과 생활수준의 개선 등을 이루게 되었다. 환경을 이용하는 형태는 다양하게 이루어 졌다. 수만년 전부터 자리 잡고 있던 산을 깎아 도로를 만들었고 바다를 가로막아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환경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갯벌을 농업, 공업을 위한 땅으로 바꿔놓았다. 자연적으로 흐르던 강줄기는 홍수방지라는 이유로 직선화되고 강가 앙 옆을 따라서 시멘트로 된 강둑이 만들어졌다. 이렇게 눈에 보이는 것으로만 이루어진 것은 아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