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개혁에 관한 생각
- 최초 등록일
- 2005.05.30
- 최종 저작일
- 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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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수업발표용으로 준비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1.노무현과 조중동 그 뿌리깊은 악연
2.그의 언론관 그리고 언론개혁
3.언론 개혁 무엇이 문제인가?
1)언론개혁의 문제점
4. 과연 보수언론만의 문제인가
5. 올바른 신문선택은 수용자의 몫으로
본문내용
공정거래법에 신문고시까지 언론을 규제할 수 있는 우리나라의 법은 충분하다. 얼마 전 발효된 인터넷 매체를 대상으로 하는 정간법도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는 반응이 지배적이다. 이미 있는 법이 실효성을 거둘 수 있도록 조금의 손질이 필요하며 그것을 이끌어 나가는 것은 수용자와 시민단체들의 몫이다. 커질대로 커진 시민단체들을 포함한 시민사회도 언론 감시의 기능을 잘 수행하고 있다. 이제 꼭 신문개혁을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서 벗어나야 한다. 언론간의 상호비방은 결국 전반적인 언론에 대한 믿음의 저하만을 가져오게 될 것이다.'안티조선'과 '조선일보 반대 시민연대'를 중심으로 그 동안, 시민단체와 인터넷을 통해 조선일보 안티운동은 계속되어져 왔다. '안티조선' 운동 자체에 대해서는, 하나의 자발적인 미디어 수용자 운동으로서 전혀 반대할 이유가 없다.그러나 지금의 안티조선 운동은 지나치게 감정적이고 과격하며, 안티운동 스스로가 왜곡된 정보제공을 기반으로 운동을 벌이고 있어 문제가 된다. 해당언론에 대한 개괄적인 역사와 정보를 충분히 제공하지 않고, 단지 "그 신문이 일제 때 우리 학생들 전쟁나가라고 했던 신문입니다"는 식으로 역사적 맥락과 기타 상황을 무시한 채 진행하는 안티운동은, 대표적인 조선일보의 왜곡 보도방법의 하나인 '잘라내기'식 보도로 인한 사실왜곡과 별반 다를 것이 없는 것이다 조선일보가 일제치하에서 친일행각을 벌였으며, 독재정권에 맞서 끝까지 투쟁하지 못했던 것은 물론 비난받아 마땅하다. 그러나 우리는 과거의 역사를 직접 살지 않았다는 이유로, 당대의 인물과 사건들에 대한 비판과 비난을 하는 데 있어 '도덕과 윤리적 자유'를 가졌다고 착각해서는 안된다. 언론과 역사에 대한 냉철하고 현실적인 인식없이, '친일했다 카더라'식 거두절미된 단순정보만을 가지고 특정신문을 비방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