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데카르트의 방법서설
- 최초 등록일
- 2005.05.30
- 최종 저작일
- 2005.04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제목 같은 자료 두개 올렸습니다. 제 친구가 쓴거니까 내용 다릅니다
목차
1. 책 자체에 대한 소개
2. 인 용
3. 감상문
본문내용
먼저 위 내용을 발췌한 이유는 두 가지이다. 첫째로, 이 부분은 데카르트가 이뤄낸 업적이라기보다는 그것을 만들어내기 앞서 했던 성찰과 사색이며, 우리가 데카르트의 방법서설을 읽는 목적이 오히려 이것이 아닌가하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나머지 부분들은우리가 고등학교와 그 이후에 배운 데카르트의 자연과학에 대한 논리, ‘방법적 회의’등을 좀 더 구체적이고 실제 그 사람이 생각하는 연역적 사고에만 초점을 맞춘 것 같기 때문이다. 나는 이 책을 읽을 나서 이 사람이 어떤 사상으로 어떤 학문과 논리를 펼쳤는지를 솔직히 이해도 가지 않았고 기억조차 나지 않을 정도로 해석이 난해하다고 생각했다.(번역본이었기 때문일 것이다. ) 둘째는 책의 전반적인 내용 중에서 가장 나중에 읽어서 기억이 많이 나는 부분이었고 자신의 경험과 예를 들어 설명한 부분이 많아서 이해가 잘 가는 부분이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이 책을 읽은 감상은 ‘몇 번 더 읽어야겠다.’ 라는 속마음이다. 이 책을 읽기 전에 친한 형이 “난 그 책 5번을 읽었는데도 뭔 소린지 모르겠더라.”라는 말을 해준 적이 있었다. 그래서 처음부터 긴장을 하고 천천히 이해를 하면서 읽어야하겠다라는 생각을 갖고 정말 1주일에 걸쳐서 틈틈이, 그리고 열심히 정독했다. 그러나 난해함은 내 머리를 엄습했고 금방 잠에 빠지기 일쑤였다. 그래서 일단 한번 다 읽고 다시 읽자는 생각으로 읽을 정도로 난해한 책이었다. 책의 내용에 대한 감상이라면, 데카르트라는 사람에 대해서 많이 알았다는 것이다. 항상 교과서나 프린트(강의시간)등에서 후세의 사람들이나 3자에 의해 쓰인 평만을 봐왔던 나로서는 이 사람이 어떻게 해서 이런 논리나 사고를 펼쳤으며, 자신이 밝힌 법칙들이 자기자신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해서 알 수 있었다는 것이다. 경험에 의해 그리고 그 전부터 알려진 지식을 자신이 다시 해석하고 반박하고 그에 대한 완벽한 법칙과 논리적 사고를 펼쳤다는 데에 또 한번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