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실습]훈화자료
- 최초 등록일
- 2005.05.29
- 최종 저작일
- 199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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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번 교육실습을 하면서 학급훈화자료로 사용했던 레포트 입니다. 5월 한달간 그날의 주제에 맞도록 정리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바늘 도둑이 소도둑 된다.
자기가 하는 일이 잘못되었을 때는 한시도 지체 말고 고쳐 나가야지 시일이 오래 될수록 더욱 더 자신에게 해가 온다는 뜻이다. 어떤 조그만 마을에 어머니와 아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밖에 놀러 나갔던 어린 아들이 남의 집 널빤지 한 개를 훔쳐 왔습니다. 그것을 본 어머니는 꾸중은커녕 오히려 칭찬을 했습니다. 그래서 아들은 그 이튿날도 다시 남의 옷을 훔쳐 왔습니다. “좋은 옷을 훔쳐 왔구나. 그래 들키지 않았니?” 그렇게 자라난 이 아들은 점점 커 가며 큰 도둑이 되고 말았습니다. 하루는 어느 부잣집에 들어가 보석을 훔치다가 그만 잡혔습니다. 아들이 꽁꽁 묶이어 감옥으로 끌려가는 것을 본 어머니는 울부짖으며 아들의 뒤를 따라갔습니다. 이를 본 아들이 어머니를 불러 가까이 가자 아들은 어머니의 귀에 대고, 갑자기 큰 소리로 “내가 처음 널빤지를 훔쳐 왔을 때 어머니가 야단을 쳤더라면 이렇게 되지는 않았을 텐데 내가 큰 도둑이 되어 잡힌 것도 다 어머니 탓이어요.” 하더랍니다. 어머니는 그 말을 듣고 그제야 뉘우쳤으나 아무 소용이 없었습니다.
열 손가락의 어느 손가락 깨물어 안 아플까
열 손가락을 다 깨물어 보자. 안 아픈 손가락이 없이 다 아플 것입니다. 이와 같이 부모님은 어느 자식이나 다 사랑하시며 선생님께서는 공부 잘하고 못하는 어리이, 얌전하고 말썽 피우는 어린이들을 가리지 않고 모두에게 사랑을 베푸신다는 말입니다. 옛날에 아들 둘을 가진 부모가 농사를 지으며 살고 있었습니다. 큰아들은 아버지 말씀에 복종하며 열심히 일하면서 지냈으나 작은아들은 말썽만 피우고 부모님 말씀에 따르지 않고 집을 나가서 나쁜 짓만 일삼았습니다. 그러나 부모님들은 이 아들을 용서하고 집에 데려가곤 하셨습니다. 그런데 결국 작은아들은 부모님의 재산을 모두 가지고 나가서 탕진을 했고 나중에는 병까지 얻어 돼지우리 옆에서 지내게 되었습니다. 소식을 들은 아버지께서는 직접 아들이 있는 곳으로 가서 집에 데리고 와 옷을 깨끗이 입히고 맛있는 음식을 많이 만들어 큰 잔치를 벌였습니다. 이후 작은아들도 부모님 말씀을 공경하며 열심히 일해 행복하게 살았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우리는 부모님이나 선생님께서 언제나 우리를 사랑하시고 아껴 주신다는 것을 알아서 그 은혜에 보답하도록 해야겠습니다.
참고 자료
부산 광역시 교육청 ( http://www.pen.go.kr )
한국 자기 계발 연구원 ( http://www.hanjawon.com )
http://kidpia.new21.org/
훈화백과 (http://www.misabo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