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자] 구츠무츠
- 최초 등록일
- 2005.05.29
- 최종 저작일
- 20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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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구츠무츠의 교육사상 및 체육사상을 보기좋게 정리하였습니다.
목차
1. 서론
2. 시대적 배경
3. 구츠무츠의 생애와 교육
4. 구츠무츠의 체육사상
5. 현대체육에 미친영향
6. 결론
본문내용
독일의 교육가․체육지도자인 구츠무츠는 중류가정의 목사의 아들로서 프로이센의 그아도린블피(독일의 크베들린부르크 출생)라는 옛마을에서 태어났으며, 신학을 수학하고 리터 박사집에서 가정교사로 있었다. 그후 1785년 C.G.잘츠만이 창립한의 범애학교에서 체조교수를 맡게 되자 그때까지 실시되었던 체조운동을 재구성하여 가장 효과적인 양식으로 만들었으며, 어린이의 신체적 개선을 통한 인격형성을 주창하였다. 오늘날 학교체육종목인 뜀뛰기․던지기․턱걸이․줄넘기․줄다리기 등의 경기를 창시․개선하였으며, 소위 교육체조의 기초를 그의 저서인
어려서부터 그리스와 로마의 고전을 탐독하던 구츠무츠는 고대체조에 대한 이해를 충분히 하고 있었다. 그는 플라톤의 말을 인용하면서 교육의 목적에 대해 “심신의 측면에서의 경작이 바로 교육의 목적이다. 따라서 체육활동에 많은 힘과 에너지를 쓰도록 하고 심신의 조화는 체조의 유일하고도 참된 목적이 될 것이다.”라고 하여 체육이 이러한 교육의 목적을 달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지적하였다. 다시 말해, 구츠무츠는 체육이 교육의 한 부분이 되지 않는 한 그 교육은 불충분한 것이라고 주장한 것이다.
구츠무츠는 여러번에 걸쳐 루소의 생각을 인용하면서 자연이란 순응하는 것, 또는 자신의 신체를 발전시키는 것인데, 그러나 신체를 발전시키는 것은 자연으로만 되는 것이 아니라고 하였다. 그의 표현을 빌리면 “자연은 우리에게 재능함을 부여함에 있어 그요소가 발아되는 것을 남겨놓았는데 이는 인간 스스로가 권태로움에서 벗어나려고 해야 이루어질 수 있다. 그러므로 운동이란 자연스로운 일이 아니고 인간 자체의 일이다”고 언급하였다. 이러한 구츠무츠의 표현은 자연주의 교육사상에 근거하면서도 그 자연상태를 발전시키기 위한 인간의 노력이 운동으로 표출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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