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사] 신라의 불교 수용 과정
- 최초 등록일
- 2005.05.25
- 최종 저작일
- 2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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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신라의 불교 전파
2. 신라 불교의 공인 과정
본문내용
1. 신라의 불교 전파
신라의 불교 공인은 고구려나 백제에 비해 150년 가량이나 늦다. 병부(兵部) 창설(517년)과 율령 반포(520년) 등 중앙집권적 지배체제를 강화하는데 노력을 기울인 법흥왕 때(528년)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공인된다. 그러나 그 이전에 이미 상당히 많은 전교(傳敎)의 노력이 있었음을 여러 가지 자료를 통해 알 수 있다.
보통 최초의 전교자로 묵호자를 드는 설은 김대문의 <<계림잡전(鷄林雜傳)>>을 인용한 <<삼국사기(三國史記)>>의 기사와 그것을 재인용한 <<삼국유사(三國遺事)>>의 기사이다.
눌지마립간 때(417~458) 묵호자(墨胡子) 묵호자: 한국인으로는 불교경전을 처음 배워온 아도(阿道)와 동일인이라는 설도 있다. 신라 눌지왕(혹은 미추왕) 때 신라땅 일선군(一善郡:지금의 善山郡)으로 들어가 모례(毛禮)의 집에 굴을 파고 숨어 살았다. 그때 양(梁)나라 사신이 가져온 향(香)의 용법을 신라인에게 가르치고, 때마침 병을 앓고 있던 공주의 병을 고쳐주어 그 공으로 왕으로부터 불법을 펼치도록 허락받았다. 그러나 눌지왕이 죽자, 해치려 드는 백성들을 피하여 모례의 집 굴 속에 숨은 후 다시는 나오지 않았다고 한다. 똑같은 내용의 이야기가 《삼국사기》에는 눌지왕 시대의 묵호자로, 《삼국유사》에는 미추왕 시대의 아도로 기록되어 있다
라는 승려가 고구려에서 일선군(一善郡)으로 들어왔다. 그 고을 사람 모례(毛禮)가 집안에 굴을 파서 방을 만들고 그를 모셨다.
<<삼국사기>>권4, 신라본기
참고 자료
정의행. <<한국불교통사: 우리 민중불교사의 복원>>. 서울: 한마당, 1992.
제임스 헌틀리 그레이슨, 강돈구 역. <<한국종교사>>. 서울: 민족사, 1995.
김상현. <<한국 불교사 산책>>. 서울: 우리출판사,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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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ahan.wonkwang.ac.kr/source/korsasang/05.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