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신화레포트
- 최초 등록일
- 2005.05.21
- 최종 저작일
- 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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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본론
1. 단군신화
2. 주몽신화
3. 혁거세 신화
4. 김수로 신화
5. 탈해신화
6. 김알지 신화
결론
본문내용
1. 단군신화
단군신화는 한민족의 시원신화다. 단군신화의 논리는 천상과 지상의 결합속에서 인간이 탄생한다는 것이다. 즉 천신을 상징하는 환웅과 지모신을 뜻하는 웅녀의 결합에서 단군이 탄생하는 것이다.
웅녀는 혼인할 사람이 없으므로 날마다 신단수 밑에서 잉태를 기원했다. 이에 환웅이 인간으로 화신해서 그와 혼인하고,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니 이가 곧 단군왕검이다.
- 삼국유사 -
웅녀가 잉태를 기원한 신단수는 환웅이 지상에 내려와 맨처음 거처한 곳으로 하늘과 땅을 연결하는 신성한 지점의 표시다. 이런 신성한 곳에 아이를 낳기위해 치성을 드린 행위는 단군의 신성성을 강화한다. 또한 우리 민족의 고유한 출산의례의 하나인 기자신앙의 시원으로 볼수 있다.
2. 주몽신화
고구려를 건국한 주몽은 천제의 아들 해모수와 수신 하백의딸 유화 사이에서 태어났다. 주몽은 단군과 달리 온갖 고난속을 겪고 태어난다.
금와는 이상한 생각이 들어 유화를 방안에 가두어 두엇더니 햇빛이 비쳐 들어와 그녀가 몸을 피하니 햇빛이 또 따라와서 유화의 몸을 비추었다. 이렇게 하여 마침내 태기가 있더니 알을 하나 낳았는데 크기가 닷 되들이 그릇만했다. 왕이 꺼림칙하여 버리려고 개와 돼지에게 주었더니 모두 먹지 않았다. 또 길에 내다 벼렸더니 소와 말이 돌아 가고, 들판에 내다 버렸더니 새와 짐승들이 몸으로 덮어 주는 것이었다. 이에 왕은 그 알을 쪼개려고 했으나 쪼개지지 않으므로 하는 수 없이 유화에게 돌려주었더니, 그 어머니는 알을 싸서 따뜻한 곳에 놓아두었다. 그 알에서 한 아이가 껍질을 깨고 나왔는데 골격과 외양이 영명하고 기이했다.
신화는 그나라 건국의 정당성과 신성성을 내외에 홍보하는 역할을 하였다. 자국민에게는 자긍심을 외국에게는 자국의 위대함을 보여주는 요소였다. 신화 주인공들의 탄생의례는 이러한 신성성을 강화하는 역할을 하였다.
참고 자료
삼국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