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설명] 게르니카
- 최초 등록일
- 2005.05.17
- 최종 저작일
- 20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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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937년 5월 1일, 피카소는 스페인 공화국 정부로부터 파리 만국 박람회 스페인관을 장식하
기 위한 작품을 의뢰 받아 작품 제작에 임한다. 바로 그해 4월 26일 히틀러는 스페인 프랑코 총통의 파시스트 정권을 돕기 위해 3시간 동안이나 무차별 융단 폭격으로 바스크의 작은 도시 야만적으로 공격했다는 사실을 전해 들었다. 게르니카 공습은 민간을 겨냥한 세계 최초의 집중 폭격으로 기억되고 있다. 그 당시 이 도시 7천명 주민 중 1천 이상이 학살당했고, 도시 전체를 불바다로 되었던 것이다.이에 분노한 피카소는 1937년 4월 26일 미친 사람처럼 24피이트 너비 11피이트 그의 대표작 작품 <게르니카Gernica(1937)>를 완성을 위한 혼신의 열정을 다 쏟았다. 피카소는 6월4일 불과 한 달만에 이 작품을 완성했다.
이 <게르니카>는 파시즘 독재와 공포 앞에 의연히 맞선 분노의 외침이며 혁명이었고 피카소의 상징이었다. 그는 이렇게 외쳤다. "회화는 아파트를 장식하기 위해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그것은 적과 대항하는 공격적이고 방어적인 전쟁의 도구"라고. 피카소는 이 그림을 그리면서 나폴레옹 군대가 1808년 5월3일 무고한 스페인 시민을 학살한 고야의 그림을 자주 언급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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