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간호학 감상문] 파이트 클럽을 보고
- 최초 등록일
- 2005.05.16
- 최종 저작일
- 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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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신질환에 대한 비디오 감상문 쓴것입니다. 유용하게 쓰시길 바랍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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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자동차 회사의 리콜 심사관으로 일하는 잭은 스웨덴 산 고급 가구로 집안을 치장하고 유명 메이커의 옷만을 고집하지만 일상의 무료함과 공허함 속에서 늘 새로운 탈출을 꿈꾼다. 모든 것은 꽉 짜여진 자본주의의 구조 때문이라고 생각하며 벗어나려 하지만 자신의 소심함으로 인해 벗어나지 못하게 되고 자괴감에 빠진다 .그러던 중 출장행 비행기 안에서 독특한 친구 타일러 더든을 만나게 되는데 잘생긴 외모와 파격적인 언행의 타일러는 자신을 비누 제조업자라고 소개하며 명함을 건낸다. 집에 돌아온 잭은 자신의 고급 아파트가 누군가에 의해 폭파 되어 있음을 발견하고 무기력해 진다.
갈 곳이 없어진 잭은 타일러에게 전화하여 도움을 청한다. 이때부터 잭은 공장지대에 버려진 건물 안에서 타일러와 함께 생활하게 된다. 타일러는 낮에는 자고 밤에는 극장 영사 기사와 웨이터로 일하는데 틈틈히 고급미용 비누를 만들어 백화점에 납품하기도 한다. 잭은 어느새 타일러의 카리스마에 녹아들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밤 타일러는 잭에게 자신을 때려 달라고 부탁한다. 사람은 싸워봐야 진정한 자신을 알 수 있다는 것이다. 이때부터 두 사람은 서로를 가해하는 것에 재미를 붙이게 되고 폭력으로 세상의 모든 더러운 것들을 정화 시키겠다는 그들의 생각에 동조하는 사람들이 하나 둘씩 늘어가게 된다. 결국 이들은 매주 토요일 밤 술집지하에서 1:1 맨주먹으로 격투를 벌이는 파이트 클럽이라는 비밀 조직을 결성하기에 이른다.파이트 클럽의 명성은 엄청난 반향을 불러 일으켜 대도시 마다 지부가 설립되고 군대처럼 변해갔다.. 다른 소심한 사람들은 이 카리스마 넘치는 괴물에 복종하고 그의 지시를 따라하면서 자신들이 세상을 다시 만든다는 쾌감과 희열을 맛보게 된다. 그러나 시작은 자신이 사회 구조에 어쩔 수 없이 너무 복종한다는 자괴감에서였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점점 타일러의 로봇처럼 자아를 잃어가게 되고 오히려 그 전보다 더 자괴감에 빠지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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