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학] 서울 한 복판의 나라야마
- 최초 등록일
- 2005.05.16
- 최종 저작일
- 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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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울한복판의 나라야마가 보이지 않는가..?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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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배고픔과 추위는 사람을 힘겹게 하며, 비참하게 만들어 간다. 우리가 보았을 때에는 예전의 우리나라의 일과 비슷하다고 생각할 수 있겠으나 여기에서는 인간이라면 누구나가 가질 수 있는 생각이며 상황인 것이다. 가족의 구성원이 많아지면 입은 많아지게 될 것이며 이는 식량의 부족과 보다 많은 수의 개인당의 노동력이 증가함을 이야기한다. 장남이외에는 결혼을 하지 못하게 하는 나라야마의 규율이 이것을 이야기하는 데, 겨울이 길어지고 추워질수록 식량은 떨어져 가지만 사람은 그대로 이다. 결국 남은 것은 식량이 많아지거나 사람이 줄어드는 수 밖에 없는데, 그 동안 나라야마에 살만큼 산 할머니는 잔혹하리만큼 한 가족을 식량을 훔친 죄로 만들어 생매장을 시켜버린다. 산사람을 그대로 묻는다는 것은 입이 줄어들고 사람이 죽는다는 것을 의미 한다. 그 토록 혹독한 겨울이 계속 될 수록 사람들은 어쩌면 마을 사람의 입이 줄어들기를 속으로 바랬을지 모른다. 그리고 마을사람들이 한 가족을 생매장을 할 당시엔 어쩌면 생매장을 당하고 있는 가족의 식량을 머릿속에 생각하고 그들을 묻었을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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