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향악, 당악, 아악)레포트
- 최초 등록일
- 2005.05.16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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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신라시대부터 조선시대 국악사 당악, 향악, 아악 정리
목차
1.통일신라시대의 향악과 당악
(1) 향 악
(2) 당 악
2. 고려시대의 향악과 당악
(1) 향악(鄕樂)
(2) 당악(唐樂)
(3) 향악정재(鄕樂呈才) · 당악정재(唐樂呈才)
3. 조선시대의 향악과 당악
(1) 향악
(2) 당악
4. 아악
(1) 아악기의 제작
(2) 아악곡의 일신
5. 맺음말
본문내용
좁은 뜻으로 당나라의 음악(통일신라시대 향악의 대칭어)을 넓은 뜻으로 당나라와 송나라의 음악(고려, 조선시대 향악의 대칭어)을 말한다. 여기서의 당악은 좁은 의미의 당악이다.
문헌기록에는 신라의 당악수용에 관한 사실이 거의 언급되어 있지 않으나, 다음의 몇 가지 방증자료에 의하여 신라에서의 당악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다.
첫째, 『삼국사기』악지에 신라의 악기라고 소개되어 있는 향비파는 그 대칭인 당비파의 실재를 암시하여 주는 것이며, 또한 비파라는 이름으로 당비파의 존재를 밝히고 있다. 둘째, 최치원의 <향악잡영오수>에서와 같이 ‘향악’이라는 명칭은 그 대칭으로서의 ‘당악’을 고려하지 않고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셋째, 신라에 당악이 존재하지 않았다면, 고려시대에 송나라의 음악이 당악이라고 지칭되지 않았을 것이다. 넷째, 신라의 향악에는 박(拍)과 대고(大鼓)가 사용되었는데, 이 두 가지 악기는 수(隋)나라의 9부기와 당나라의 10부기에도 없는 것으로 그 이후에야 사용되기 시작하였다. 그러므로 만일 신라에 당악이 수용된 것이 아니라면, 박과 대고가 향악에 함께 편성된 사실이 설명되기 어렵다. 향악에 북과 대고가 채용된 예는 『악학궤범』정전예연악공배립(正殿禮宴樂工排立)에도 보이는데, 이때 북과 대고는 좌우의 당악과 향악 사이에 놓여 좌우의 음악에 겸용하도록 되어 있다. 신라에서도 역시 북과 대고가 향악 · 당악에 겸용되었기 때문에 향악에 포함되었으리라 생각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