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 윤리적 행위의 문제들
- 최초 등록일
- 2005.05.15
- 최종 저작일
- 2005.05
- 7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목차
1. 하나님의 뜻을 분별함
1.1 하나님의 뜻이 율법 속에 계시되었는가?
1.2 하나님의 뜻이 예수의 교훈들과 모범 속에서 계시되었는가?
1.3 하나님의 뜻을 양심으로 분별할 수 있는가?
1.4 하나님의 뜻은 바울의 윤리적 권면들과 훈계들을 고려해야
1.5 하나님의 뜻은 인류의 보편적인 경험 속에서 분별해야
1.6 실제적인 행위의 문제에 있어서 지침인 “성령을 지녔다”고 믿는 신앙
1.7 어떻게 하나님의 뜻을 분별할 것인가?(4개의 중요구절)
1.8 하나님의 뜻은 “형제들의 공동체의 덕을 세우는 삶 속에서” 분별해야
1.9 하나님의 뜻인 “교회를 세우는” 일이란 무엇인가?-사랑으로=희생
2. 하나님의 뜻을 행함(따르는 것)
2.1 믿는 자의 순종의 능력에 대한 바울의 관점은 어떠한 것인가?
2.2 기독교인의 순종이 정도와 특질에서 진보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가?
2.3 기독교인의 행위가 비기독교 인들의 행위와 구별될 수 있는가?
본문내용
1. 하나님의 뜻을 분별함
Victor Paul Furnish는 “하나님의 뜻”에 대한 바울의 개념은 이미 상세하게 설명하였음(199-203)을 전제하면서 바울은 하나님의 뜻이 특별히 도덕적인 내용을 지닌다고 말한 적이 거의 없으며, 하나님의 뜻이 율법의 조문들과 동일시되는 것을 절대적으로 거부하고 있기는 하지만 믿는 자의 삶이 하나님의 뜻에 의해 지탱되고 동시에 인도되고 있다는 사실은 명백함(250)을 강조하고 있다. 따라서 하나님께 복종하는 삶은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는데 바쳐진 삶이요(롬12:1-2),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삶이다(살전4:3, 7, 2:12). 바울이 이 문제를 그렇게 개괄적으로 혹은 이론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지만 그가 일반적으로 “기독교인의 윤리적 행위”를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싶어 했을 가능성은 많다(실제로 그는 롬12:2에서 말한다.)(250) 하지만 바울이 하나님의 뜻을 어떤 법규들에 의해 규정하고 문서화된 의무 규정이나 어떤 윤리적 행동 강령으로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특수한 경우에 그것이 어떻게 분별될 것인가의 문제는 특별히 긴급한 사항임을 강조하면서 이점을 Victor Paul Furnish는 첫 번째 단락에서 논증해 나가고 있다.
참고 자료
V.P.퍼니쉬, 바울의 신학과 윤리, 김용옥역, 서울: 대한기독교출판사, 2003, pp.249-2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