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역사] 영국의 양심 윌버포스
- 최초 등록일
- 2005.05.14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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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후감으로 간략히 요약하고 느낀점을 썼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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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영국의 양심!” 영국에서 ‘노예제도 폐지 법안’을 무려 56년만에 통과시킨 정치가 ‘윌리엄 윌버포스’를 가르킨 선언이다.
케임브리지를 졸업하고 1780년 대학동창인 피트와 함께 하원의원에 당선되어 탁월한 능력과 인내로 목표를 향해 달려간 사나이, 윌리엄 윌버포스는 1787년 노예무역폐지운동의 지도자가 되어 1807년 노예무역폐지법을 성립시켰다. 그러나 근본적인 뿌리가 뽑힌 때는 그가 죽던 1833년이다. 가히 이 일에 일생을 헌신한 작은(실제로 몸집이 외소했다고 한다) 거인이면서, 박애주의적인 개혁을 추구하고 복음주의자그룹의 중심인물로서 해외선교운동에서도 크게 활약한 절실한 기독교인이기도 한 윌버포스를 책을 통해 만나보았다.
윌버포스는 상당히 지도력이 뛰어나고 대인관계나 일에 있어 통이 큰 인물인 것 같다. 나와는 상당히 다른 성격의 소유자임에 틀림없었다. 그러나 호감이 가는 인물이었다. 책을 읽으면서 감사했던 것은 한국 교회의 영적 쇠퇴와 한국 사회의 부패에 대한 아픔을 느끼게 되었고, 우리 시대에 꼭 필요한 한 사람임을 알게 되었다. 윌버포스의 개인적인 삶과 사회적 활동들을 서술함으로 현 사회에도 이러한 한 사람이 일어나길 기대하며 글을 쓴다.
윌버포스의 내면적 견고함
1. 하원의원 되기 까지
어릴적 감리교인이 될 뻔 하다가 부모님이 알고 반 강제로 그를 데려 온 후, 윌버포스는 소위 말하는 세상에 물들었다. 그가 원래 태생이 외향적인지는 모르겠지만, 사교계에 드나들면서 그의 일생에 필요한 능력을 갖추게 된다. 당시 귀족들이 즐겼던 무도회나 사치적인 활동들에 어린 윌버포스가 적응을 한 것이다. 어렸을 때부터 이러한 생활이 몸에 배게 되고, 그 생활이 계기가 되어 윌버포스는 인맥을 넓히게 되고 사회 활동에 눈을 떴다고 해도 무방할 것 같은 사교성을 키우게 된 것이다. 이런 모습을 보면 하나님의 역사는 정말 상상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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