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복지] 장애인차별관련기사 스크랩
- 최초 등록일
- 2005.05.13
- 최종 저작일
- 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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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람들 사이에는 수도 없이 많은 차이가 존재한다. 그러나 모든 차이가 차별을 야기하는 것은 아니다. 개인들과 집단들간의 차이들 가운데 차별로 전환되는 것은 그 차이가 위계성을 띄게 될 경우이다. 그리고 그 서열에서 낮은 위치를 차지하는 특성을 가진 집단은 열등한 존재로, 또는 부인되어야 할 존재로 간주된다. 이러한 범주화 과정을 통해 분리되고, 배제되고, 통제되어야 할 개인과 집단이 정해지게 되고, 그 과정에서 다시 그들에 대한 편견과 고정관념을 강화되고 재생산된다. 대부분의 경우 이미 권력관계에 있어서 중심적인 위치에 있는 집단이 기준을 설정하게 되며, 그 기준은 그들의 관점에서 만들어지게 된다. 비장애인 중심의 가부장제 사회에서 ‘능력’의 판단 기준이 비장애인, 남성적 속성을 띤 능력 요소들로 구성되는 것이 그러한 예이다. 이미 소외되고, 배제되고, 그 존재가 인정받지 못하는 집단은 열등한 존재로 보호와 통제의 대상이 된다.
비장애인이 장애인을 열등한 존재로 보는 것라든지, 어른이 아이를 '생각없고, 판단력도 없는’ 존재로 간주한다든지, 이성애자가 동성애를 정신병으로 간주하여 치유대상으로 보는 것 모두가 결국은 통제를 목적으로 한 것이다. 그러한 통제 동기와 의도를 은폐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 그들에 대한 편견과 고정관념이다.
9월부터 10월까지 한겨레신문에서 장애인관련 기사중에서 장애인에 대한 부당대우와 차별에 관한 기사를 모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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