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 이문열의 아가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5.05.11
- 최종 저작일
- 2005.05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열심히 작성한 독후감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문열은 우리에게 아주 많이 알려진 작가이다. 그래도 이문열이라는 작가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해 보도록 하겠다.
그는 1948 음력 5월 18일, 서울 청운동에서 부 이원철씨, 모 조남현씨 사이의 3남 2녀 중 3남으로 태어났다.
1970년 [사람의 아들]로 문단에 등단해서 장편 [사람의 아들]로 '오늘의 작가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1987년 [우리의 일그러진 영웅]' 세계의 문학여름호'으로 제 11회 <이상문학상>을 수상했다. 그 외에도 많은 작품을 냈으며 많은 수상을 했다.가장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나자레를 아십니까], [금시조], [영웅시대],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 [대륙의 한], 최근작으로는 [선택], [아가]등이 있다.
소설 [아가]의 줄거리를 간단히 살펴보면 주인공의 이름은 ‘당편’인데 그녀는 몸도 제대로 가누지 못하고 정신연령도 7살 정도밖에 되지 않는 장애자이다. 예전엔 정말 그런 사람들이 많았었던 것인지... 그녀 또한 그런 사람들과 다르지 않으나 시골 마을의 부락공동체에 끼여들어 살기에 전혀 모나지 않는 하나의 존재였다. 처음 들어올때부터 누군가로부터 버려진 당편은 오직 살겠다는 신념을 가진 짐승처럼 눈빛만 형형한 17살의 사람이었다. 호열자까지 유행하던 때에 하마터면 또 한번 버려질뻔 하였으나 그 마을의 유지인 녹동댁 녹동어른의 덕으로 그 집에서 기거하게 된다.제 밥도 제대로 먹지 못하는 그녀가 할 수 있는 일이란 기껏해야 왔다갔다 중간다리 연결 역할 정도일까. 오히려 다른 일을 돕겠다고 나서도 방해만 될뿐이니 그럭저럭 있으면 하고 없으면 마는 소일거리를 하면서 무난하게 끼여들어 살 수 있었다. 그러나 역시 다른 사람과는 다른 행태로 인해 많은 이야깃거리를 사람들에게 제공하게 된다. 그녀가 여자라는 것을 드러내는 최초의 사건이나 나름의 부끄러움을 타는 일로 인해 생기는 여러 가지 일들, 그리고 이후에 혼인을 할 뻔 한 이야기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