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정치] 죽어가는 천황의 나라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5.05.10
- 최종 저작일
- 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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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힘들었네요 ㅜㅜ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은 평범하지만 결코 평범하지 않은 행동을 보여준 시민 세 사람의 이야기들을 통해 일본의 모습을 적나라하게는 아니지만 어두운 단면을 속 시원하게 드러내고 있다. 처음에 나오는 이야기는 오끼나와에서 슈퍼마켓을 운영하는 쇼오이찌씨 이야기이다. 그는 항상 본토와 차등 대우하며 2급 시민으로 간주하면서도 일장기 게양과 키미카요 제창을 강요하며 오끼나와 사람들을 종속시키려는 일본국가에 대한 반대 행위로 일장기를 불태워 버린다. 뿐만 아니라 종국 직전에 일어난 일본 군인에 의해 자행된 ‘강제적 집단 자살‘ 의 진실을 파헤쳐 그것을 망각하려는 일본국가에 대해 호된 일침을 가하려고 한다. 다음의 등장인물은 자위대의 일원이었던 남편이 죽고 나자 유골을 일방적으로 호국신사에 안치 해버린 자위대, 즉 다시 말해 일본국가에 대해 소송을 제기한 나까야 야스꼬 부인이다. 이 부인은 자신의 종교인 기독교로써 남편의 영혼을 위로하고자 했지만 그것을 거부당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