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상문 (베틀로얄)
- 최초 등록일
- 2005.05.08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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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어느 일본의 학교. 이 학교 역시 무법천지 상태로 학생들은 수업거부를 하고 심지어 교사(기타노 다케시 역)에게 칼로 다리에 상처를 내는 위험한 장난(?)을 하는 등의 위험한 상태에까지 이릅니다. 얼마 후 '배틀로얄법'이 이 학교의 그 반 학생들에게 적용됩니다. 그 반 학생들은 영문도 모르고 그냥 졸업여행(?) 가는 줄 알고 어느 외딴 섬으로 가는 관광버스 안에서 신나게 떠들어대며 시간을 보냅니다. 얼마 후 주인공 소년은 졸린 눈으로 잠에서 깨어나 보니 다른 친구들은 모두 잠들어 있고 운전석자리에 있는 운전자와 한 여인은 방독면을 쓰고 있었습니다. 깨어난 소년을 본 방독면을 쓴 여인은 곧 그에게 다가가 어떠한 충격으로 다시 정신을 잃게 만듭니다. 그리고 어둑어둑한 가운데 어느 외딴 섬에 도착! 일본 자위대(?) 군인들이 섬주위에 야단법석을 떨며 진을 치고 있고, 하늘에서 헬리콥터 한대가 내려와 다리에 상처를 입었던 기타노선생님(극중에서 기타노 다케시는 '기타노 선생'이란 이름으로 나옴)이 내립니다. 머지않아 그의 반 학생들은 속았다는 걸 깨닫고 배신감에 치를 떱니다. 군인들이 총을 겨누며 둘러싸인 가운데 비디오교육으로 배틀로얄법의 내용을 들으며 서로 죽여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들 가운데 서로 논란이 일어나고 그러한 가운데 어쩔 수 없이 그 법에 순응하게 됩니다. 각자 무기를 지급받고, 그때부터 서로 살아남기 위한 처절한 투쟁이 시작됩니다. 이 영화를 보면서 제가 좀금 기분이 나빴습니다. 학생들이 서로 살기 위해 싸우는 모습들을 보면서 뭐랄까 지금 우리 중고생들이 그만큼 치열한 경쟁속에 살고 있는 모습을 보는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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