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종군위안부
- 최초 등록일
- 2005.05.03
- 최종 저작일
- 2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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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종군위안부에 대해서 쓴 글입니다
목차
서론
본론
(1) 위안부란?
(2) 위안부를 만들게 된 계기
(3) 위안소
(4) 종군위안부의 생활상
결론
본문내용
일본군위안부 문제와 관련해서 지금까지는 가해자인 일본과 피해자인 할머니들의 관계가 주로 주목되어 왔다. 문제의 성질상 이것은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일본군위안부 문제는 결코 거기에 한정되지 않는 또 다른 의미를 가진다. 그 의미는, 할머니들의 외침이 기본적으로는 일본을 향한 것이기는 하지만, 동시에 한국을 향한 것이기도 하다라는 사실에서 찾을 수 있다. 왜 피해자 할머니들은 그렇게 오랜 세월 동안 피해의 사실을 숨기면서 고통받지 않으면 안되었는가? 그들이 그렇게 외쳐왔음에도 불구하고 왜 지금까지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있는가? 이 의문들에 대한 대답을 일본의 파렴치에서만 찾을 수는 없다. 그것은 동시에 한국정부와 한국사회 속에서 찾지 않으면 안 된다. 그리고 그 문제에 대해 올바르게 알게 될 때에야 비로소 일본군위안부 문제의 보다 큰 의미를 우리의 가슴속에 깊이 새길 수 있을 것이다.
(1) 위안부란?
일단 종군위안부가 무엇을 뜻하는 말인지 알아보자. 일본군위안부란 일제 식민지시기에 일본군위안소로 연행되어 일제에 의해 조직적으로, 강제로, 반복적으로 성폭행당한 여성들을 일컫는다. 한국에서는 오랫동안 이들을 정신대라고 불러왔다. 정신대란 이름 그대로 국가를 위해 몸을 바친 부대란 의미이다. 식민지 조선에선 1940년대 남녀 각 조직에 정신대라는 이름이 붙여지기 시작하였다. 정신대라는 용어가 법으로 제정, 일반화된 것은 1944년 여자정신근로령이 제정되면서부터였다. 여자정신근로령에 의해 조직된 여자근로정신대는 원래 남성노동력이 부족해지자 여성까지 군수공장에 나가 일하게 한 노동대이다. 그러므로 원칙적으로는 여자근로정신대와 일본군위안부제도는 다른 것이다. 그런데 일제 당시에나 현재까지도 한국에서는 정신대를 곧 '위안부'라고 인식해 왔다. 당시 여성이 일제에게 끌려간다는 것은 곧 순결을 잃는 것이라는 인식을 가진 이가 많았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