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살것인가
- 최초 등록일
- 2005.04.20
- 최종 저작일
- 2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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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어떻게 살 것인가? 이 물음도 나는 누구인가? 처럼 살면서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물음이지만 그동안 구체적으로 생각해보지 않았고 결론을 낼 수 없었다.
나는 왜 사는가? 그리고 어떻게 살 것인가? 많은 세월이 지나서 내가 무슨 존재가 되어 있을지는 알 수 없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나 스스로 내가 살아가는 이유와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를 결정하고 헤쳐 나가야 한다.
어릴 때, 사춘기 때, 또는 대학 다닐 때만이 아니다. 남들이 어른이라고 봐주는 시기에도, 남들 눈에 상당히 전망이 좋은 전공을 공부하고 있다 하더라도, 혹은 남들이 선망하는 일을 하고 있다 하더라도 여전히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의문에서 벗어날 수가 없고 정답을 찾을 수도 없다. 아마도 죽을 때나 되어서야 그나마 조금 답이 보이지 않을까 싶다. 하지만 그렇게 죽어서 답을 찾는 것은 의미가 없으므로 틀린 답 일지라도 살아있을 때 확신을 가지고 살아가야 한다. 그런데, 이것은 또 축복이기도 한 것 아닐까. 의문이 있기에 우리는 ‘가능성’을 열어두고 살 수 있다. 미래를 모르고 자기 자신이 누구인지 모르기에 무엇인가 다른 것을 찾고 새로운 것을 해보려고 갖은 애도 써보는 것 아닌가. 미래를 모르고 나 자신을 잘 모르고 산다는 것은 본질적으로 축복인 것 같다.
그리고 벌은 물을 마셔서 꿀을 만들고, 뱀은 물을 마셔 독을 만든다. 는 말이 있듯이 나 자신이 어떤 인생관을 가졌느냐에 따라 인생이 크게 달라진다는 것이다. 현재 나의 인생관은 나 스스로가 최선을 다해 행복하게 살고자 하는데 있다고 생각한다. 평소 생활신조가 최선을 다하자는 것이고 최선을 다함으로써 후회가 없을 것이고 최선을 다하는 사람에게는 어떠한 형태이든 보상이 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런 삶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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