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학] 여성속옷 브래지어의 형식적변화
- 최초 등록일
- 2005.04.20
- 최종 저작일
- 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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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여성학시간에 썼던 레포트예요
목차
개요
1. 50년대 여성용 속옷
2. 60년대 속옷의 모습
3. 70년대 여성 속옷의 모습
4. 80년대 여성 속옷의 모습
5. 90년대 여성속옷의 모습
본문내용
개요
오늘날 고고학에서 ‘고고(考古) 자료의 적절한 분류를 행하는 일은 고고학 연구의 첫걸음이다.’ 라는 사실을 책을 통해 배운바 있다. 오늘날로 이어지는 고고학의 방법적 기초인 몬테리우스의 형식학적 방법을 재현해보는 것을 목적으로 우리나라의 여성용 상의 속옷(브래지어)을 선정하여 195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근 50년 동안 형식이 어떤 순서로 변화하는지를 규명하고 연대별 분류를 작성코자 한다.
속옷의 정의는 땀을 흡수하고 보온을 위해 자기 자신의 피부나 육체에 직접 착용하는 의류의 총칭이다. 내의(內衣)라고도 하는데, 현재 속옷에는 피부의 오염을 방지하고 보온의 구실을 하는 위생적인 속옷과, 겉옷의 모양을 정리하고 체형의 결점을 보정하는 실용적인 파운데이션이 있다. 속옷이 가장 좁은 의미에서 신성한 곳을 덮는 물건이라면 여성에게 속옷은 과연 어떤 의미일까? 돌출되어 있어 해부학적으로도 덮어줄 필요가 있는 남자의 고대 속옷은 남성스러움의 상징이기도 하였다. 하지만 고대 여성의 속옷도 다분히 필요에 의한 것이었다. 다리 속곳모양의 T자형 속옷, 그것이 필요한 때는 한달에 한 번, 그 기능적인 목적이 컸었던 것 같다. 다리 사이를 죄어서 성기에 꽉 밀착시키는 속옷이라는 개념이 우리나라에 맨 처음 소개되었을 때 일반적인 사람들은 잘 이해하지 못했으며 보수적인 사람들은 이를 용납조차도 할 수 없었다. 그렇듯 우리나라의 옛날속옷은 헐렁한 블루머(bloomer style)로 몸에 달라붙지 않는 것이었다. 우리의 조상들이 속옷올 입기 시작한 시점은 구체적인 시기는 잘 알 수 없으나 삼국시대에 남아있는 벽화를 보아도 흔히 보여진다. 또 옛 문헌에 흔히 속저고리라 불리는 한삼의 소매와 몸통 길이 등이 명시되어 있는 그림도 찾아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인터넷 여성모임 사이트 여성과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