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국 시대
- 최초 등록일
- 2005.04.15
- 최종 저작일
- 20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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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남북국시대라 함은 신라와 발해를 두고 흔히 하는 말이다. 천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신라와 아직 정상괘도를 찾지 못하고 있는 발해의 성립배경부터 알아보자.
신라가 백제와 고구려를 정벌한 뒤, 당과의 항쟁을 통해서 3국을 통일한 것은 역사적 사실이다. 이 통일에 대해서는 그것이 최초의 민족통일로서 역사적 의의를 두는 경우와, 통일이 외력을 이용한 반민족적 행위로서 우리나라가 약소국가가 된 계기로 보는 경우 두 가지가 있다. 발해의 경우는 서기 698년에 건설되어 926년 여진에 의해 멸망하기까지 현재 중국의 동북지방과 한반도 북부를 중심으로 하는 지역에 존재하였다. 국가를 구성하는 여러 요소 민족·문화·강역 등에 있어서 고구려와 밀접한 관련이 있고, 발해의 지도층 자신도 고구려의 계승자임을 주장하던 증거가 발견되어 있다.
남북국시대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그 시대의 국제정세를 알아야 할 것이다. 730년대 등장한 동아시아·북아시아의 정세는 서로 연계된 발해·거란·돌궐과, 발해문제로 접근한 신라와 당의 대립이라는 도식으로 나타난다. 다만 두 진영의 맹주격인 돌궐과 당 사이에는 날카로운 대립은 없고, 교역을 축으로 하는 협력적인 관계조차 존재하고 있다. 날카로운 대립을 보이는 것은 발해와 당, 발해와 신라, 거란과 당 사이이며, 거란과 당 사이에는 무력항쟁이 존재한다. 이후 일진일퇴의 상황이 계속되어지다 당의 발해토벌을 계기로 신라가 가담 두 진영간의 대립이 깨지면서 발해는 멸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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