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 한국영화의 미학과 역사적 상상력
- 최초 등록일
- 2005.04.04
- 최종 저작일
- 2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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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영화의 미학과 역사적 상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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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세상에는 여러 가지 다양한 세계관과 가치관과 철학들이 존재한다.그 말은 각각 동일한 것을 봐도 그것을 해석하는 기준이 다양함을 말하는 것이다.이것은 미술 시간에 가운데에 조각상을 가져다 놓고 학생들이 그 주변을 둘러앉아 데생을 하게 하는 것에 비유하여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조각상을 데생 할 때 학생들은 자기가 있는 위치에서 보여지는 대로 그리게 되고 모두 같은 조각상을 바라보고 그렸지만 그 그림은 똑같을 수 없는 것처럼 도구가 영화가 되었건 무엇이 되었건 시대상을 반영하는 데에 있어서도 그것은 마찬가지다.만일 인간이 조각상을 그림에 있어서 전후 좌우의 입체상 전체를 평면인 도화지에 그려낼 수 있다면 최교수님이 말씀하시는 어느 한쪽에 치우쳐지지 않은 아주 객관적인 시대상 반영의 이상적 모습의 구현이 가능할 것이지만 평면에 입체상의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하는 것이 불가능한 것처럼 이야기를 풀어가는 사람이 지닌 관념적 시각대로 시대를해석하고 그것을 반영하고 표현할 수 밖에 없는 인간 시각의 한계점이 있기에치우침이 없고, 완벽한 객관성을 지닌 시대상 반영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것이 아닐까??물론 너무 편협적인 시각에서 한쪽으로 치우쳐서 어떤 시대를 반영하여,오해가 될 수 있게 전달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 객관적이 되려고 노력하는 것은 마땅히 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하기에 그것은 반드시 고려되고, 시도되어야 할 일이지만 자칫하면객관성이라는 명목 하에 가치관의 부재를 초래할 수 있으리라고 본다.인간은 절대주권을 가진 하나님과 동일한 존재가 아니기에 뭔가에 대해서 절대적인 해석을할 수 없고, 상대적이고 부분적인 해석을 할 수밖에 없는 한계를 지녔으니그 해석과 반영이 악영향을 주거나, 일부러 오해하게 하려는 불손한 의도가 아니라면충분히 그 시각을 수용해도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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