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국헌신의 길
- 최초 등록일
- 2005.04.02
- 최종 저작일
- 2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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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읽기 쉬운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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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인류역사는 전쟁의 역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인류가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공동체 상호간에 이해관계가 형성되고 경우에 따라서는 갈등이 빚어지기도 하였다. 그 갈등은 공동체 간의 대립상태로 격화되거나 타협이 이루어지지 못할 경우 무력전쟁으로 발전되기도 하였다. 세계의 주요전쟁들을 조사한 기록에 의하면 인류는 20세기에 들어와서 평균4.9년마다 전쟁을 해 왔다고 한다. 우리나라도 반만년 역사 속에서 많은 전쟁을 치렀다. 이러한 세계사 관점에서 볼 때, 인류역사는 전쟁의 연속된 과정으로 볼 수 있다. 인류의 역사가 전쟁의 역사라면 강한 군대가 강성한 국가를 건설하였음 모든 국가는 군대없이 한순간도 존재할 수 없었을 것이다. 이는 ‘힘의 논리’가 지배해 왔던 인류역사를 되돌아 볼 때 당연한 귀결이라 하겠다. ‘강한 군대가 강성한 국가를 만들며 군대가 없는 국가는 존재할 수 없다.’는 사실을 증명하는데 복잡한 이론이 필요치 않다. 군인은 평시에 전쟁을 억제하고 전시에 전쟁에서 승리함으로써 국가의 존립과 안전을 보장하는 군 복무자들이다. ‘복무’의 사전적 의미는 맡은 일을 수행함을 뜻한다. 그러나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복무라는 표현을 ‘군복무’ 이외에 사용하지 않는다. 이는 복무라는 표현이 갖는 특별한 의미 때문이다. 군인으로서 복무는 단순히 맡은 바 일을 수행하는 의미가 아니다. 군인으로서 복무는 국가에 대한 봉사와 헌신 그리고 조국으로부터 부여받은 역사적 사명을 다하고자 하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일신의 안락함과 행복을 추구하는 일은 누구나 할 수 있다. 그러나 조국에 대한 헌신과 봉사는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따라서 우리가 군인으로서의 삶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무한한 자긍심을 갖고 있는 것도 그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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