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관리] 동북아의 물류중심-인천항
- 최초 등록일
- 2005.03.31
- 최종 저작일
- 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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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항만
2. 선진국의 항만
① 고베
② 로테르담
③ 카오슝
3. 인천항
4. 인천항의 위상
5. 인천항의 지평 확대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 론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채 중국, 러시아, 일본 등 강국을 이웃한 반도국가로서 우리나라 해운이 갖는 의미는 특별하다. 더욱이 우리나라는 분단국가로 남북이 아직도 대치상태에 있어 해운은 외부로 연결하는 생명선이다. 이는 우리나라 수출입 물자의 99.7%가 해상운송에 의존하고 있는 데서 명확히 드러난다. 또한 컨테이너 물동량이 높은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증가하게 될 것은 재론의 여지가 없다.
다행히 우리나라는 시대적 변화를 인식하고 미래의 기회를 점유하기 위해 한반도를 21세기의 동북아의 물류중심기지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을 추진하고 있는데, 인천항 역시 중요한 부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인천을 21세기의 동북아물류거점으로 삼는다는 주장은 새삼스러운 일이 아니다. 특히 인천항은 오래 전부터 지리적인 특수성으로 인해 연안운송은 물론 수출입화물 등 환황해권의 해운망을 구축해온 국내에서 없어서는 안될 물류중심항으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다져왔다.
그러나 인천항의 현실은 “외국 선사들이 이용하고 싶지 않은 항만으로 꼽았다”는 무역협회의 결과가 있을 정도이다. 또한 부산, 광양항 등 국내 주요 항만과 홍콩, 싱가포르, 고베, 상하이 등 외국의 국제항 등 13개 국내외 항만 이용에 대한 평가에서 서비스 질이 최하위란 평가는 인천항의 위기를 자초한 요인으로 지적될 것이다.
“위기는 곧 기회이다.” 인천항은 인천국제공항, 경인운하, 서해안 및 제2경인고속도로, 신간선의 개통과 함께 시베리아 철도(TSR) 와의 연계를 통하여 해-육-공-내륙수운을 연계한 복합물류거점항만으로의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잠재력을 적극 활용하여 21세기의 국내외 해양수산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인천항의 비전과 발전전략을 수립하는 동시에 한반도의 동북아 물류중심기지화를 선도할 인천항의 역할을 정립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이 논문에서는 동북아의 물류중심항으로서 인천항이 보유하고 있는 환경과 선진국의 물류항과의 비교와 환경변화를 분석하고 인천항의 향후 그 중요성을 인식하고 역할에 대하여 전망하고자 한다.
참고 자료
- 월간 해양수산 통권 제196호, 2001, 길광수
- 인천항의 문제점과 개선대책, 2001. 8, 박창호, 해양한국
- 한, 중 항로 커테이너 물동량과 인천항의 위상, 2000, 임종관, K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