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The Choice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5.03.31
- 최종 저작일
- 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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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후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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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The Choice]를 읽으면서 내내 생각한 것은 이 책이 지금까지 읽어온 무역관련 저서들과 아주 다르다는 것이었다. 어려운 영어가 난무하고, 까다로운 이론을 이용해 설명하던 책들의 시대는 가버린듯한 느낌이었다.
[The Choice]는 현실 세계에 존재할 수 있는 가상 세계를 설정하여(여기저기를 오가며 애드와 자유롭게 여행하기도 한다.) 자유무역의 원리와 이점을 보통의 언어로 쉽게 설명하고 있었다. 특히 무역 관련 책을 읽기 힘들게 만드는 이유 중의 하나인 전문용어와 그래프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있어서 흥미있었고, 어지러울 정도로 딱딱한 수리 모형에 집착하고 있는 오늘날의 경제현상 관련서적들과는 사뭇 다르게 평이한 언어로써도 경제 현상의 본질을 설명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었다.
스토리는 보호무역주의를 수립하려는 미국 경제를 우려한 리카도가 하늘에서 하루 동안 풀려나 애드라는 한 텔레비전 공장 사장과의 대화를 통하여 자유무역의 이점을 설명하는 내용인데, 애드는 보호무역이 옳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나, 중요한 연설을 앞둔 어느 날 밤 진정 자기가 옳은 일을 하고 있는지 의문점을 가지게 되고, 그 순간에 유령인 리카도가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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