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갑내기 과외하기와 선생김봉두 영화비고
- 최초 등록일
- 2005.03.19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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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선생김봉두와 동갑내기 과외하기 영화를 정말 잘 비교했습니다... 목차까지도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목차
1.들어가기
2.동갑내기 과외하기
3.선생 김봉두
4.두 영화의 비교
4.1 흥행
4.2 내용
4.3 관객반응 및 기타사항
5. 맺음말
본문내용
두 영화의 제작사를 살펴보면 <동갑내기 과외하기>는 ‘코리아 엔터테인먼트’, <선생 김봉두>는 ‘좋은 영화’ 두 제작사 모두 국내 영화계에서는 이름만 내놓아도 제작비 후원을 받을 수 있을 정도로 인지도가 높은 제작사 들이다. 또한 ‘좋은 영화’사는 충무로의 유행과는 별개로 독특한 색깔과 개성을 가진 작품을 여럿 배출하면서 평단의 지지도 또한 꽤 높은 편에 속하는 제작사다. 주목할 만한 것은 이러한 제작사보다도 배급사다. 우리나라 영화의 특징 중 하나가 제작사도 제작사지만 이 배급사가 어디냐에 따라서 영화의 흥행성적이 크게 좌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동갑내기 과외하기>의 제작사는 그 이름도 찬란한 CJ entertainment. 실제로 내가 영화를 볼 때에도 이 CJ의 로고가 들어가 있지 않은 영화를 본적이 거의 없을 정도이니……. 이 배급사의 영향력은 정말 따로 설명이 필요하지 않을 정도라고 할 수 있겠다. <동갑내기 과외하기>가 2월이라는 계절적 한계를 극복하고 흥행대작 리스트에 오른 이유도 무엇보다 이 CJ의 배급망과 홍보망에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그렇다면 <선생 김봉두>는 어떨까? <선생 김봉두>역시 시네마 서비스라고 하는 국내 굴지의 배급사를 그 배경으로 하고 있다. 즉, <동갑내기 과외하기>와 <선생 김봉두>의 성공 이면에는 이러한 배급사의 공격적인 배급과 마케팅이 자리 잡고 있다. 실제로, 두 영화 개봉 시점에는 거의 모든 지하철역에서 두 영화의 포스터와 광고매체들을 볼 수 있었고 어느 극장을 가더라도 이 두 영화만큼은 영화관 간판 상영예정작 첫 번째 칸에 자리 잡고 있었다. <동갑내기 과외하기>의 특징적인 홍보수단이라면 인터넷을 들 수 있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