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문학]귄터그라스 -
- 최초 등록일
- 2005.03.10
- 최종 저작일
- 20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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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귄터그라스와 그의 작품 게걸음으로가다에대한 분석과 소개입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해요^^
목차
하나. 《게걸음으로가다》작품 소개...
- 등장인물 소개
- 줄거리
둘. 작품 속의 작은 의미(해설*나의 생각)...
- 제목《게걸음으로가다》의 의미
- “여우목도리” 의 의미
- <콘라트 포크리프케 동지회> 와 마지막 문장
- 볼프강 살해 사건
- 글 속의 문장 중에서...
- 인터넷의 영향
셋. 작가 귄터 그라스에 대해서...
- 그의 생애
- 그의 문학 세계
본문내용
하나. 《게걸음으로가다》작품 소개...
이 소설은 1945년 1월30일에 실제로 있었던 구스틀로프호 사건을 다룬 내용이다. 구스틀로프호 사건은 2차 세계 대전이 끝날 무렵, 소련의 역공을 받아 독일이 밀리기 시작하면서 엄청난 숫자의 독일인들이 피난길에 오르는데, 그들은 뱃길로 피난에 나섰다가 러시아의 잠수함의 공격으로 참변을 당하게되는 실제의 사건이다.
그러나 그 동안 이 비극적인 참상은 거의 역사의 그림자로 묻혀져서 잊혀지고 있었다. 왜냐하면 독일이 감행했던 2차 대전에서 자기들이 입은 피해는 당연히 쉬쉬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그래서 이 사건을 작가 그라스가 직접 허구의 인물들을 등장시키고 작품에서 그를 제3의 인물인양 등장시켜 객관적이고 중립적이게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그 사건에 대한 정치적 함의나 해석은 배제하려고 노력한다.
이 작품 속에는 역사 속의 실제인물 「빌헬름 구스틀로프, 다비드 프랑크푸르터, 알렉산더 마리네스코 」이렇게 세 사람에 의해 진행된다. 그러나 이 세 인물만으로는 그 사건의 실체가 잡히지 않는다. 단선적인 줄거리만 드러날 뿐이다. 그러므로 작가는 실제 역사의 진행과 작가의 상상력을 결합시킴으로써 잊혀지고있는 사건의 은폐된 실체를 드러내려고 시도한다. 그래서 등장한 허구의 세 인물 「툴라 포크리프케, 파울 포크리프케, 콘라트 포크리프케」이 있다. 이렇게 그라스는 상상력을 더해서 이 사건에 다가가서 현대 독일사회에 드리워진 역사적 멍에와 그로 인한 세대간의 간극을 표현하고자 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