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과 리더십]마더테레사 리더십 유형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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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레사 수녀님의 전기를 통해 그녀의 비전과 삶의 모습들 그리고 세계에 미친 영향력들을 보았다. 종교와 인종과 나라를 떠나서 한 인간을 그리스도를 대하듯이 섬기고 참 사랑을 몸소 실천하신 마더 테레사의 삶을 조명해본다.

테레사 수녀는 신앙심과 동정심이 많은 어머니의 영향으로 18살 때 수녀로서의 삶을 살기로 결정한다. 그리고 2차 세계대전, 대기근으로 인해 생겨난 가난하고 불쌍한 사람들을 보고 새로운 소명을 발견하고 로레토 수도원을 떠나 캘커타의 슬럼에서 사역하기로 결심한다. 슬럼에서의 사역 도중 전차를 타고 가다 만난 어떤 남자의 외로운 죽음을 보고 ‘죽어가는 사람들의 집(니르말 흐리다이)’을 개원하기로 마음먹고 사역을 시작한다.
이 같이 테레사의 비전과 소명은 어떠한 사건이나 주변 환경의 메시지들에 민감히 반응해 초점들이 옮겨가고 시작되었던 것 같다.

테레사 수녀의 삶을 기존의 리더십으로 분류해서 조명해 보면
테레사 수녀는 로레토 수도원에 있을 때 영어와 벵갈어, 힌두어를 열심히 공부했고 1948년 파트나로 출발했을 때 병자들을 진료하기 위해 의료선교 수녀회를 찾아가 의학지식을 쌓고 사역을 준비했던 것으로 봐서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자기개발을 했던 모습이 보여진다.(셀프리더십)
그리고 영적스승인 판 엑셈 신부, 의료선교 수도회를 창립한 마더 덴겔, 빈민가 모티즈힐을 찾아가기 전에 만났던 줄리앙 알리 신부들과 같은 기존리더들과의 상호영향력을 주고 받으며 자신이 속한 조직에 긍정적인 효과들을 가져온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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