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학과] 우리나라 사회에서의 여성 건축가
- 최초 등록일
- 2005.03.05
- 최종 저작일
- 2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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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우리나라 사회의 여성 건축 전체적 현황
2. 여성 건축가들의 작품경향
지순
조계순
박연심
김진애
헬렌 박
서혜림
민선주
황정복
3. 결론
본문내용
1. 우리나라 사회의 여성 건축 전체적 현황
우리나라 사회에서 여성은 분명 남성에 비해 차별을 받는 경우가 많다.
세미나 수업을 듣게 되면 가끔 사회에서 다른 학교 여교수님이 오시면 소개를 할 때 우리 나라 4년제 이상 대학교에 여자 교수님이 몇 분 안 되는데 그 중에 한 분이란 것을 강조하시는 교수님의 모습을 보면서 한국에서 여자가 건축과 교수란 직업을 갖는 것이 어려운 일인가에 대해 많은 의구심을 가지게 되었다. 하긴 대학교 1학년에 들어와서 제일 먼저 듣게 되는 건축가 역시 모두가 남자 건축가들이다.
난 몇 일전에 겪은 일 중에 우리 작업실 선배가 두산건설에 다니는데 현장 직원 채용한다고 해서 학과사무실에 추천학생이 있냐고 물어보러 간 적이 있었다. 그런데 학과 사무실에 있던 여학생이 "여자는 안되죠?"하며 물어왔다. 옆에서 듣고 있던 여자 조교가 "현장인데 안 되겠지."라고 대답했다. 나 역시 그 대답에 아무런 대답을 할 수가 없었다. 선배는 여자는 안 된다는 언급은 없었지만 당연히 남자를 구한다고 생각했다. 대부분의 사람이 그렇게 생각했을 것이다.
건설현장에 가끔 아르바이트를 가도 현장에서 여자 직원을 본 적은 없었던 것 같다.
다음 일화에서도 우리나라에서 여자의 몸으로 건축을 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를 알 수 있다.
참고 자료
여성건축가 협회 홈페이지 http://www.kifaonline.com
중앙일보 http://www.joins.com
공간지 2002년 10월호 pp.132―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