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 통전적 성령론
- 최초 등록일
- 2005.02.21
- 최종 저작일
- 20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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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통전적 성령론에 관한 레포트입니다.
수고하세요^^
목차
서론
한국 교회 성령 세례론에 여섯 가지 유형
성령 세례의 양 차원
성령의 주되심
결론
본문내용
위에서 본 여섯 가지 유형의 성령 세례론이 영적 사실과 경험이라는 ‘성령 세례의 양 차원’으로 정리 될 수 있는데 그 전에 전제해야 하는 것은 성령세례라는 경험의 내용이 신자들을 위한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 사역의 범주를 벗어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이것을 단지 ‘제2의 축복’이라는 틀에만 맞추기 보다는, 최초의 은사 체험인 회심을 통해 이미 우리에게 이루어진 일이 구체화되는 과정으로 이해하여야 할 것이라고 보았다. 곧 이것은 새로운 것이라기보다 이미 그리스도인들이 받은 바를 활성화하는 것뿐이다. 성령은 거듭날 때 내주하시는 것이다. 방언의 표적을 중시하는 성령세례라 할지라도, 그 방언 체험이라는 현상은 이미 거듭난 신자 안에 내주하시는 성령의 ‘나타남’인 것이다.
또 한 가지 고려할 것은 신자의 영적인 경험에만 호소하는 신앙은 복음적 신앙의 근거를 흐리게 할 때가 많다는 사실이다. 즉 신학이 뒷받침 되지 않은 성령체험은 과도한 자긍심과 자신의 믿음의 성취로 성령체험을 해석해서 영적 엘리트 의식을 갖게 하며 교회의 화평을 깨뜨린다. 또 다른 한편의 문제로 성령에 대한 조명을 성경 내용의 해석학적 연구만 의존하고 인간의 신앙 경험의 차원을 간과할 경우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성경에는 분명 영적 사실이 제시되어 있고 삶 속에서는 이 영적 사실에 대한 다양한 경험들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그럼 과연 신자의 성령 체험이 성경의 영적 사실에 입각한 획일된 양상으로만 일어난다고 볼 수 있는가? 아니다. 예를 들면 누가 복음이나 사도행전의 ‘성령의 권능’ ‘성령 받는 것’, ‘성령이 임함’ 등에 대한 기록들은 성령 세례의 경험적 차원에 더욱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서, 반드시 획일적이라고 볼 수 없게 여러 양상들을 보여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