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우리 수학자 모두는 약간 미친겁니다

소개글

수학자 '폴 에어디쉬'에 관한 책 '우리 수학자 모두는 약간 미친겁니다.'의 감상문입니다. 많은 이용바랍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어떻게 보면, 일반인들의 상식으로는 상상할 수도 없는 그의 이런 삶은 그가 수학을 위해 하나님의 진리를 품고 이 땅에 내려온 메신저는 아니었을까? 생각해본다.
취업이라는 어두운 터널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나에게는 그의 이런 삶이 한 줄기 빛처럼 느껴진다. 그가 수학에 미쳐 평생을 보냈듯이 나 자신도 평생 미쳐보며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그런 일들을 찾아 하고 싶다는 의지를 생겨났기 때문이다.
그리고 ‘폴 에어디쉬’는 나뿐만이 아니고 자기 이익만을 쫓아다니는 현대인들에게 희생, 진정한 행복, 삶의 진리를 일깨워 준 고마운 사람인 것이다.
수학과 함께 태어났고, 수학 할 수 없는게 아쉬워서 죽기 힘들었던 ‘폴 에어디쉬’... “수학적 진리는 하느님의 마음속에 있다. 인간은 그 진리를 재발견하는 것일 뿐이다.”는 신의 수수께끼를 하나씩 풀어나가는 수학 천재의 말처럼 우리들의 인생에서도 하느님만이 알고 있는 완벽한 진리를 파악하기란 어려운 일인 것 같다.
모든 인간의 마음속에는 각자 나름대로의 행복의 파랑새가 둥지를 틀고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 그 ‘파랑새를 깨우느냐?’ ‘영원히 잠재우느냐?’ 가 어려운 문제지만 말이다. 미친 수학자 ‘폴 에어디쉬’는 아마 그 파랑새를 깨워 힘차게 날개 짓시킨 인물일 것이라고 생각해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