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생태관광] 국립공원과 생태관광에 관한 총체적 고찰 - 치악산 국립공원을 중심으로

소개글

다량의 직접 찍은 사진자료와 각종 연구자료 및 관광안내자료에서 발췌한 자료를 첨부하여 내용의 충실도를 높였습니다.
좋은 참고자료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1. 국립공원의 개념 및 현황
2. 국립공원의 기능과 필요성

Ⅱ. 국립공원의 생태적 의미와 생태관광
1. 국립공원의 생태적 의미
2. 국립공원의 생태관광

Ⅲ. 치악산 국립공원의 실태
1. 치악산은 어떤 산인가
2. 치악산의 정밀조사 사업내용
3. 치악산 국립공원 보전을 위한 생태관광 개발 방안

Ⅳ. 결론

본문내용

치악산 산행의 또 하나의 특징은 결국 치악산산행은 능선종주형을 가미해야 재미있는 등반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치악산은 능선이 길다. 비로롱에서 남대봉까지는 14km에 이르는 장대한 능선이고, 비로봉에서 천지봉, 매화산으로 이어지는 진달래 능선도 꽤 길다. 그러나 구룡사계곡, 상원사 계곡, 영원골, 곧은골 계곡 등 계곡이 아름다운 곳도 적지 않은 것이 치악산이다. 치악산은 동해와 서해를 연결하는 선의 중간쯤에 위치한다. 이것은 무엇을 이야기하느냐 하면 동해안쪽 기상이 나쁠 때 그 영향이 치악산까지 온다는 것을 의미한다. 반대로 서해쪽의 기상이 나쁘면 일단 치악산까지 그 영향이 미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사실은 산행기상의 파악에 적지 않은 도움을 준다. 어느해 여름 동해안쪽에서 계속 비를 맞으면서 오다가 치악산을 지나자 개이는 것을 보고, 그리고 영동선, 중앙선을 오며가며 바라본 산주위의 기상을 주목한 결과 내려본 결론이다. 동해안쪽에 강한 강우대가 형성되어 있다면 서울쪽에 날씨가 맑더라도 치악산에는 비가 올 가능성이 높다는 말이다.
다가올 시대를 “종(種)의 전쟁시대” 또는 “유전자 전쟁시대”라고 한다. 다양한 종의 식물군을 보여주는 치악산의 식생은 다가올 미래를 대비하는 우리의 소중한 자산이요, 보물인 것이다. 또한 치악산은 동물들이 인간의 보호 의지에 따라 어떻게 되살아나고 보존되는 가를 보여주는 살아 있는 환경 교육의 장이다.
인간의 관광과 자연환경보전 사이에는 양립할 수 없는 갈등과 모순이 존재한다. 하지만 치악산과 같이 국립공원의 이러한 가치는 생태관광을 통해서 인간이 좀더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고 자연을 존중하며, 모두가 공존해 나가는 한편의 방법으로 승화 될 수 있을 것이다.
본고에서는 치악산 국립공원의 개념과 현황, 그리고 가치 및 생태 관광적 측면을 살펴봄으로써, 이를 통해 좀더 우리에게 주어진 자연 환경을 보다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보호하고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참고문헌 및 사이트>
국립공원의 가치와 효용, 자연공원세미나, 국립공원협회, 1997
‘국립공원을 생각한다’, 월간국립공원 제 52호, 국립공원관리공단, 1991
『국립공원의 생태관광적 가치와 효용』,보영( 서울대학교살림자원과학교수), 1997
『국립공원의 생태관광적 가치와 개발방안』,이화진, 전주대 국제경영대학원 석사논문, 2001
국립공원 관리공단 홈페이지 http://www.np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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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산의 등산경로 http://www.kormt.co.kr/chiak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