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으로 보는 중국 문화] 대황하
- 최초 등록일
- 2005.01.13
- 최종 저작일
- 2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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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 론
2. 본 론
1) 황하강(黃河江)의 근원(根源)
2) 민족(民族)과 문명(文明)의 요람
3.결론
본문내용
중국의 고대사를 들여다보면 반드시 부딪히게 되는 숙제와도 같은 명제가 있었는데 이는 바로 중국의 역사에서 차지하는 황하(黃河)의 위치이다. 현재 중국의 가장 대표적인 강은 그 길이에서나 중국 경제에서 차지하는 위상으로 보면 황하이다. 그래서 고대 문명의 발생지인 황하는 지금도 중국인들은 황하무친(黃河母親) 이라고 하여 황하를 자신들의 정신적 고향으로 생각하고 있다. 중국에서 발견된 나름의 문명흔적 중 가장 오래된 것은 바로 1921년 스웨덴 지질학자에 의하여 발견된 양사오(仰韶)문화의 유적이다. 이는 황하유역을 중심으로 기원전 5천년 전쯤에 산시성(陝西省) 일대에서 후베이성(湖北省) 북부에 널리 걸쳐 있던 석기문화의 씨족사회 유적이다. 그 뒤 2차 세계 대전 직전에 발견된 기원전 2,500 여년쯤의 룽산(龍山)문화 역시 황하의 하류인 허난성(河南省)과 산동성(山東成)을 중심으로 더욱 발전된 신석기 문화의 유적이다. 물론 이는 대부분 황허강 유역의 석기문명을 기반으로 한 씨족사회의 모습이었다. 중국인들의 전설에 따르면 중국역사상 가장 먼저 왕의 자리에 오른 '황제(黃帝)'이후 요(堯)와 순(舜)임금의 시대를 거치며 이른바 요순시대라 하여 지금도 중국에선 태평성대를 일컫는 대명사로 통할 정도의 번영기를 통해 국가의 기틀을 마련해간다. 순임금 이후에 들어선 우(禹)임금이 바로 황허의 물길을 관리하는 사람이었다는데서 중국역사의 시작은 황허로부터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