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와 역사] 베트남 전쟁과 풀 메탈자켓(반전운동)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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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영화 소개
2. 스탠리 큐브릭과 그가 본 전쟁
3. 영화 속 역사
(1) 전쟁의 배경
(2) 전쟁의 시작과 전개
(3) 전쟁의 미국화
4. 베트남 반전운동
5. 베트남 전쟁의 교훈
6. 결론
● 참고 문헌

본문내용

영화 속 조커가 머리에 쓴 헬멧에는 Born to Kill(죽이기 위해 태어나다) 그리고 가슴에는 평화의 상징을 달고 있는 그의 모습은 이 영화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듯 하다.
전쟁의 광기와 인간의 이중적인 면 그것을 나타내기 위해 감독은 베트남 전쟁을 택했을 것이다. 전쟁이야 말로 우리를 원초적으로 만들고 내면 깊숙이 잠재 되어 있는 것을 끌어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전쟁의 광기와 인간의 이중적인 면을 상징한다. 앞에 동료가 죽어가고 있으나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 나의 목숨을 지키기 위해선. 엉망이 된 남의 땅을 미키마우스 노래를 부르며 조커는 '어쨌든 나는 살아있다. 나는 행복하다.'라고 하며 지나간다. 이 영화는 전쟁영화이다. 그러나 여타 전쟁영화와는 달리 스펙터클한 전쟁 씬은 나오지 않는다. 단지 무서운 것은 단 한명의 보이지 않는 위험 저격수이다. 게다가 베트남 영화의 전형인 정글은 나오지도 않는다. 혼잡한 상황 속에 흘러나오는 음악은 항상 경쾌한 음악, 아군을 살해한건 베트남의 어린소녀. 동료가 죽으면 그래도 내가 죽은 것 보다는 낫다고 말할 수밖에 없는 부조리한 상황과 영화 속 설정
이 영화는 철저한 반전영화이다. 그러나 그 뿐만이 아니다. 영화 속 집단 구타 후 고문관이던 사병은 특등사수가 된다. 그리곤 자살한다. 웃는 얼굴이라 지적받던 그의 얼굴은 자살하기 직전엔 공포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 시킬 만큼 섬찍 해져 있다.

참고 자료

- 조지 카치아피카스, 『신좌파의 상상력: 세계적 차원에서 본 1968』, 이후, 199
- 타리크 알리/수잔 왓킨스, 『1968: 희망의 시절, 분노의 나날』, 삼인, 2001
- 노암 촘스키, 『507년 정복은 계속된다』, 이후, 2000
- 로널드 프레이저, 『1968년의 목소리: 불가능한 것을 요구하라』, 박종철출판사, 2000
- 마이클 매클리어, 『베트남 전쟁: 10,000일의 전쟁』, 을유문화사, 2002
- http://100.empas.com/
- http://www.movieforum.com/
- http://www.nkino.com/Mov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