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영화`아마데우스`에 대한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5.01.07
- 최종 저작일
- 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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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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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비디오에선 삭제된 장면인데 살리에리는 그의 부인을 탐하려다 말고 그가 유희를 즐기는 점을 이용하여 한 귀족의 딸을 소개시켜준다. 그의 딸을 희롱할 것이라는 계산에서였다. 게다가 그는 파산직전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는 그를 딴따라 정도로 생각하는 귀족의 인식으로 자존심 때문에 쉽게 그만두게 된다. 그때 짤츠부르크에서 그의 아버지가 비엔나로 오게 된다. 그의 집은 술과 도박장을 방불케할 정도로 지저분하다. 귓속을 울리는 웃음 소리만 들어도 눈치 챌 정도로 모차르트는 특이하며 파티를 좋아하고 유희를 좋아하는 인물이었다. 역사속의 영웅호걸들이 그러하듯. 그런 모차르트가 아버지는 마땅할 리가 없다. 그의 아버지 요한 게오르그 레오폴트 모차르트는 그의 고향에서 궁중음악가였으며 하이든의 ‘장난감교향곡’의 모태가 된 곡을 작곡한 성실한 음악가였으니 그의 아들의 나태한 인생살이가 눈에 가시였을 것이다. - 실제로 그는 어머니와 여행을 많이 다녔는데 어머니에 대한 일화가 없어 의문을 자아내게 한다. - 그런 아버지를 모시고 그는 파티장에 가게 된다. 거기서 유명한 장면이 나온다. 모차르트가 특이한 방법으로 오르간을 치게 되는 장면인데 그러한 방식은 아무리 피아니스트라도 여간 힘든 것이 아니다.바로 그 때 한 소년이 나온다. 그 소년이 바로 악성 베토벤일 것이다. 어릴 적 보았던 베토벤의 전기에서 베토벤이 모차르트라는 사람의 소문을 듣고 그를 만나기 위해 여행을 했다는 부분을 본 것 같다는 나의 오래된 기억에서이다.
참고 자료
영화 "아마데우스" : 모차르트를 대상으로 만든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