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 물리] 링크/바바라시
- 최초 등록일
- 2005.01.06
- 최종 저작일
- 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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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링크는 복잡 네트워크에 대한 물리학적 접근을 뛰어넘아 사회과학으로 연결시킨 획기적인 책입니다. 이 책의 내용을 기반으로 싸이월드와 연결하여 분석한 독후감입니다. 복잡네트워크와 사회 인적 네트워크, 인맥 등의 특성을 알고 싶은 사람들에게 유용한 정보입니다.
목차
1.과학의 ‘과’자만 들어도 진저리를 치는 내가...
2.복잡한 네트워크의 일정한 패턴을 발견하다
3.좁은 세상. 6다리만 건너면 모두 아는 사람
4.복잡하게 얽혀있는 네트워크에도 법칙은 있다
5.강한 링크와 약한 링크
6.허브가 중요해
7.사회 다양한 복잡 네트워크에 적용,
8.물리학이 사회과학과 접목, 다양한 견해 제공
본문내용
우리나라 속담에 ‘세상이 좁다’라는 말이 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이러한 경험을 많이 하게 된다. 전혀 예상치 못한 곳에서, 전혀 상관이 없을 것이라는 사람들이 서로 아는 사람인 경우. 그래서 세상일은 아무도 모르고, 사람 조심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것을 실제적으로 실험을 한 곳이 있다. 바로 미국의 노트르담 대학연구소에서 ‘케빈 베이컨 게임’이라는 것을 개발한 것이다. 이것은 미국 허리우드 영화에 출연한 사람들이 서로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알 수 있게 해주는 간단한 게임 프로그램이다. 이 연구에 의해서는 미국에서는 최대 6번의 다리만 거치면 모든 영화인이 연결이 된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KAIST의 네트워크 물리학 연구소에서 연구를 하고 있는 정하웅 교수팀은 조교들과 함께 한국 영화인의 네트워크를 지도를 작성하였다. 우리나라는 바닥이 좁기 때문에 3.5다리만 건너면 모든 영화인들이 연결이 되었다. 참 좁게 연결이 되어 있다.요즘 이런 링크의 특성을 잘 이용해서, 막대한 성공을 이룬 사이트가 있는데, 그것을 바로 ‘싸이월드’라는 곳이다. 현재 젊은이들은 거의 대부분 싸이월드에 자신의 미니홈피를 개설해 놓고 있다. 이 싸이월드는 개인적으로 홈페이지를 꾸밀 수 있는 서비스를 해주고, 클럽의 장을 마련해 주는 사이트였다. 그런데 이 싸이월드에서 특이하게 내놓았던 서비스가 바로, “일촌”이었다. 일촌을 맺게 되면 바로 그 사람의 미니홈피에 도달할 수 있는 것이다. 처음의 몇 명이 일촌을 맺고, 그리고 또 다른 사람들이 맺고 맺고 해서 지금은 거대한 네트워크가 형성되어 있다.
참고 자료
링크/바바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