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레미 레프킨의 ‘노동의 종말’을 읽고] 제레미 레프킨의 ‘노동의 종말’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5.01.02
- 최종 저작일
- 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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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 요
2. 노동의 종말
3. 결 론
본문내용
문명의 발달 더 나아가 근 현대의 산업화, 기술정보화는 우리에게 삶의 편리함과 더불어 많은 이익을 주었다. 그러나 그것이 양날의 검이 되어 우리를 위협하고 있다. 그 위협에 대해 리프 킨의 주장은 현실로 직면한 대량실업의 해결책으로는 너무나 감상적인 느낌이 든다. 또 제 3부문이 어느 정도의 실업자들을 흡수할 수는 있을지도 그리고 인류 대부분을 '생산'이 아닌 '봉사'의 장으로 이끈다는 것은 너무나 탁상공론 적 학자의 자세이다. 그리고 그는 우리나라에서도 제기된 노동 시간의 단축만이 현재의 광범위한 실업, 반고용 상태에서 시달리고 있는 사람들을 구 할 수 있으며 소비심리를 진작시켜 갈수록 불안정해지는 자본주의 사회의 항상성을 유지시킬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그가 대안으로 제시한 제3의 부문 즉 현실적으로는 NGO 활동을 지칭하는 이 부문에 실업 인력을 고용하고 그 재원을 기업이나 소비자의 세금으로 확보하자는 이 주장은 어느 정도 타당성을 가지고 있지만 자칫 시민단체 활동의 순수성을 저버릴 수 있으며, 현 박봉에 시달리며 활동하고 있는 활동가들을 볼 때 비현실적인 제안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그의 주장을 이상론적인 주장으로만 볼 수 없을 것이다. 그가 서문에서 말하고 있듯이 시장 지향적 시각에서 벗어나 인간 노동의 공동체적 가치에 근거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것에서 원시안적, 근본적 인간의 미래에 대해 좋은 해결책을 제시해주고 있다.어릴 적 감명 깊게 본 채플린의 ‘모던 타임즈’에서의 채플린처럼 우리는 근 현대를 살아 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