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행정론] 대구지하철화재사고에 대한 고찰
- 최초 등록일
- 2004.12.26
- 최종 저작일
- 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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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구지하철화재사고에 대해서 고찰한 글 입니다. 지금 가격에 이 자료를 선택하시고 나서 후회하실 일은 아마 없을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습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대구지하철 참사
2. 재난및안전관리기본법
Ⅲ. 결론
본문내용
2003년 2월 18일 발생한 대구시의 지하철 방화 참사 사건은 앞에서 살펴보았듯 한 정신병자의 행위로 인해 190여명의 사상자를 낸 사건이었다. 그것은 비단 한 정신병자의 잘못이 아니라, 장애인, 특히 정신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좋지 못하였고, 그들을 위한 사회의 제도 자체가 미비하다는 사실에서 찾을 수 있다. 또한 사고의 발단은 방화였지만, 참사의 원인은 대구 지하철 공사와 대구시의 안전 무대책, 응급 의료 후송체계, 지하 지형 구조에 둔감한 소방 행정, 생명보다 상가 보호를 우선시 했던 지하 상가 관리 기업의 상흔에서 찾아볼 수 있다. 사고 당시 어려움 속에서 허덕이는 시민들의 목숨을 구하려고 하기보다는, 지하철 기관사와 사령관실의 관계자들은 사건은폐와 축소에만 치우쳐 수많은 목숨을 앗아갔고, 유가족들의 가슴에 큰 슬픔과 절망감을 안겨 준 참사였다.
이러한 대구 지하철 사건 화재 사고의 위기대응의 특성과 문제점을 통하여 결론을 지어 보자면 다음과 같다. 첫째, 위기대응 과정에서의 소방체계의 정비이다. 위기는 아주 짧은 순간의 적절한 대응을 필요로 한다. 그러나 우리나라 소방체계는 대구 지하철 화재사고의 경우를 보더라도 소방지휘체계의 혼란이 거듭되고 있다. 이는 유사한 사고에서 학습이 이루어지지 못했음을 의미한다. 둘째, 소방인력 및 장비의 부족이다. 물론 예외적인 위기를 대비하여 항상 충분한 소방인력을 확보하고 있는 것은 비효율적일 수 있다. 그러나 위기행정에는 어떤 다른 분야보다 가외성이 확보 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