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예술] 창작 시나리오
- 최초 등록일
- 2004.12.22
- 최종 저작일
- 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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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상과 시나리오 수업 시간에 제출한 창작시나리오 입니다.
목차
1. 경찰서 (새벽)
2. 술집(밤 12:00경)
3. 술집 (실내/ 한 시간 반쯤 지난 시각)
4. 집 (같은 시간)
5. 술집 (같은 시각)
6. 집 (같은 시각)
7. 술집 화장실 (같은 시각)
8. 술집 (새벽)
9. 회사 사장실 (그날 낮)
10. 술집 (새벽)
11. 집 (새벽)
12. 술집 (실내/새벽)
13. 술집 (새벽)
본문내용
11. 경찰서 (새벽)
카메라는 어수선한 경찰서 내부를 이리저리 옮겨 다니다가 형사 앞에 앉아 있는 경수의 뒤쪽으로 이동하고, 결국 심문하는 형사의 얼굴을 클로즈업 한다.
형사 :가만히 경수를 쳐다보다가
형사 : 이보세요. 이경수씨!
경수: 네?(영문을 몰라 어안이 벙벙한 표정)
형사: 왜 그랬어요?
경수: 예? ..뭘요? (스스로도 의심스러운 표정)
형사: 몰라서 물어? 어제 일 기억 안나? !!
경수: (아무말 없이 갑자기 두려운 표정으로 일그러진다. 경수의 목젖을 클로즈업, 마른침으로 꿀꺽하는 모습이다.)
카메라는 경수의 얼굴에서 몸쪽으로 방향을 옮기며 피 묻은 와이셔츠와 수갑이 채워진 두손을 차례로 보여준다. 경찰서 안에는 범죄자들과 형사들의 말싸움이 여전하다.
형사: (수화기를 들고 귀찮은 듯) 부인예요. 받아봐요!!
경수: 여보? 나 어떻게 된거야? 기억이...
아내: 아니지 여보? 아니라고 말해! (절망하는 목소리다.)
경수: (수화기를 떨어뜨리며, 절망에 빠진 표정으로 온몸을 부르르 떤다.)
화면 어두워진다.
2. 술집(밤 12:00경)
자막- 세 시간 전
경수와 낚시동호회 사람들 4명 정도 테이블에 앉아
낚시 얘기를 열띠게 하며 술을 마시고 있다. 오늘 산 듯한 낚시 관련 책들이 몇 권 있다.
경수 옆에 한 여자는 관심 있는 듯 경수를 간헐적으로 바라본다. 경수 또한 그녀와 눈빛이 마주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