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죄와 벌’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4.12.21
- 최종 저작일
- 20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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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도스토예프스키의 '죄와 벌'을 읽고나서 쓴 글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중략)..죄와 벌.. 한 인간이 무서운 죄를 저지르고 그 죄에 대해 정말 회개하는 마음이 없다가 한 소녀를 만남으로 인해서 자수하게 되는 그를 바라보면서 죄를 짓고도 그 죄를 인정하기가 어렵고 벌 받는 것도 참 무섭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누구나 죄를 짓고 살아간다. 라스콜리니코프 처럼 살인죄를 표면적이 아닌 내면에서 저지를 수가 있다. 왜 살다보면 내 마음 안에서 정말 죽이고 싶은 사람이 있지 않은가.
죄와 벌의 주인공 라스콜리니코프는 자신이 생각해 낸 초인 사상에 따라 인간을 두 가지 부류로 나누었다. 하나는 세상의 모든 법률과 제도 , 또는 도덕에 따라 행동하고 살아갈 수 밖에 없는 범인들이고. 다른 하나는 범인들이 지켜야 할 세상의 온갖 제약을 무시하고 행동할 수 있는 초인들이다. 그가 생각하는 초인은 나폴레옹과 같이 범인(유대인)들을 희생시켜도 죄가 되지 않으며 , 더욱이 초인들만이 가질 수 있는 목표인 인류를 위한 일에서는 얼마든지 범인들을 짓밟아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러니까 쉽게 이야기하면 나 같이 평범한 사람이 살인을 저지르면 살인자가 되고 위대한 장군이 전쟁터에서 적군을 다 무찌르면 영웅이 되는 것이다. 고로 그는 초인은 사람을 죽일 권리가 있다는 것이다.....(이하생략)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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