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행정] 학교행정의 윤리적 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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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책을 찾게된 배경

2. 내용

본문내용

·자녀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유리하게 반 편성이 되도록 하려는 이기적인 충동에 사로잡힌 학부모들이 학교로 몰려와, 자기 자녀의 반 편성에 대하여 거칠게 항의하곤 하였다.
·처음에는 학부모들이 대개 위와 같이 예의바르면서도 요점이 분명히 드러나게 이야기를 시작한다. 그러나 교장선생님이 학부모들의 이러한 이야기에 조금이라도 반대하면, 사태가 좀 심각한 수준으로까지 악화된다.
·학부모들은 자기의 아이들이 부쓰 선생님보다는 타킹튼 선생님으로부터 좀 더 잘 배울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교장으로서는 명백히 학부모들이 요구했던 아이들을 모두 타킹튼 교사 반에 배치시킬 수는 없었다.
·학부모의 희망사항을 받아들이는 것은 사회경제적 기준으로 학급을 나누는 것이 되고, 최저의 가능성을 가진 아이 즉, 열등아를 가장 실력 없는 교사에게 배치하는 결과를 낳게 될 것이다.
·학부모의 요구에 따라 학급을 편성하는 것은, 비록 그 요구가 학부모의 권리일지라도, 공정하지 못한 처사이기 때문이었다.
·러셀교장은 하나의 문제를 가지고 있다. 이것은 단지 행정적인 문제가 아니다. 오히려 그것은 권리와 공정성 사이의 갈등에 관한 하나의 도덕적 딜레마이다.
·도덕적 상황이란 종종 복잡하고 애매한 상황 하에서 어려운 선택을 해야 함을 요구한다.
·우리가 개방된 마음을 가지고 있고 합리적인 사람이라면, 때때로 우리 자신이 다른 사람의 설득을 받아들여 마음을 바꾸게 되는 경우도 있음을 인정해야 한다.
·도덕적 추론은 하나의 도덕적 입장을 가지고 있다. 만일 우리가 그 도덕적 입장을 안다면, 우리는 좀더 훌륭하고 정당한 경정을 내릴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