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와 쓰기] 일반인물이 들려주는 반전 문학 - 작가 이태준
- 최초 등록일
- 2004.12.20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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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월북작가로 잘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당대에 와 재평가 받고있는 작가 이태준의 작품과 그의 연혁에 대해 하나의 글로 풀어썼습니다.
목차
1.이태준의 연혁
2.이태준의 작품
본문내용
이태준(1904-1969)은 강원도 철원 출생으로 본명은 규태이며 호는 상허다. 1909년 개화파였던 아버지를 따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로 이주하였으나, 그 해 8월 아버지의 죽음으로 함북 배기미에 정착해 서당에 다니며 한문을 배우게 된다. 1912년 어머니의 죽음으로 외할머니를 따라 철원 용담으로 귀향, 친척집을 옮겨다니며 살았다.15세에 봉명학교를 졸업하고 철원 읍내 간이 농업학교에 입학하였으나, 한 달 후 가출, 여러곳을 방황하다가 원산 객줏집 사환으로 지내기도 햇다. 이 때 문학 서적을 탐독하였는데, 그의 문학적 소양은 이 무렵에 싹튼 것으로 보인다.1920년에 배재고보에 입학하였으나 입학금이 없어 진학을 포기하고, 낮에는 상점 점원으로 일하고 밤에는 야학에 나가 공부하는 생활을 했다. 이듬해 휘문고보에 입학해 고학생으로 학교에 다녔는데, 학예부장으로 활동하며 교지에 동화<물고기 이야기> 등 여러 편의 산문을 발표하여 문학적인 재능을 보였다.1923년 동맹 휴교를 주동하였다가 퇴학당하고, 그 후 1926년 동경 상지대학 문과에 입학하여 신문, 우유배달 등을 하며 궁핍한 생활 속에서도 나도향 등과 교분을 나눴다. 1927년 상지대학을 중퇴하고 귀국한 다음, <개벽> <중외일보> <조선중앙일보> 등에서 기자생활을 했다.1925년 <오몽녀>가 <조선문단>에 입선되면서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했는데, <아무 일도 없소> <불우 선생> <농군> <밤길> <무연> <돌다리> <해방 전후>등 많은 단편을 남겼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