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cantatrice chauve(대머리여가수)-이오네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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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martin이 말하는딸은 Mmn, martin이 말하는 딸이아니고, Mmn, martin이 말하는 딸은 M, martin이 말하는 딸이아닙니다." 라고,, 정말 정신없는 대사들이 이어진다. 솔직히 한국말을 읽으면서도 이게 무슨말인지 이해하는데 조금 시간이 걸렸다. ^^다시 Smith 부부가 들어오고, 잠시 뒤, 벨소리가 울린다. "On sonne!" smith부인이 나가지만 아무도 없고, smith씨는 벨소리가 울리면 누가있는것이니 누가있을것이라고 하지만, 또다시 벨이울려 나갔을땐 아무도 없다. smith씨가 나갔을 때 소방수가 들어온다. 귀여운 소방수,,, 소방수가 들어오고 또다른 얘기가 전개되었다. 소방수가하는 얘기들은 터무니 없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특별히 생각나는 얘기는없고 제목정도만 생각난다. 처음엔 재밌었지만, 나중엔 지겨워저서 그런가... 소방수가 퇴장하고, 연극이 끝날때쯤, 모두 어수선하게 돌아다니며,, 알 수 없는 말들을 한다. 나중에 판플렛을 읽고 알게 된거지만, 우리나라에 언어유희가 있는 것 처럼 프랑스말에도 그와 비슷한 것이 있다고 한다. ㅎㅎ 다시 사회자의 인사말과 함께 막이 내린다.막이 오르면서 괘종시계가 울리고, 주인공의 이어지는 대사, "어머! 9시군요!"라는 황당하기 그지없는 대사로 시작하는, 이오네스코작의 대머리여가수는 부조리극의 대표작이다.시작부터 끝까지 말도않돼는 이야기들... 우리는 이런 이야기들이 우리일들과 무관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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