헛소동 작품분석
- 최초 등록일
- 2004.12.16
- 최종 저작일
- 20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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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작품에 대하여
2. 줄거리
3. 주요인물들의 성격분석
본문내용
◎작품에 대하여
헛소동은 세익스피어의 수많은 희곡 중에서도 변함없이 사랑받는 걸작중의 하나이다.
헛소동의 기본구성은 클로디오와 헤로 두 쌍의 결혼이 성사되기까지 사랑의 테마를 주축으로 하지만 주변인물인 베네디크와 베아트리체의 신랄하면서도 톡톡 튀는 재담을 주는 맛과 재기발랄한 기지의 입씨름이 중심적인 내용으로 자리잡는다.
헛소동《Much Ado About Nothing》은 그 제목이 시사하는 것처럼 아무것도 아닌 것에 일대혼란이 일어났다가 모든 것을 알아차리는 것으로 새로운 질서를 찾고 행복하게 종결되는 전형적 낭만희곡의 패턴을 따른다. 헛소동은 잘못된 관찰이 씨가 되어 발생하게 된다.
여기 나오는 극중인물들은 현실에 대한 모든 상황들에 대한 사실을 엿듣거나 잘못 듣거나 잘못보면서 잘못된 사실들을 분별없이 그대로 받아들이는 어리석은 사람들이다.
말이란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세상 속에서 여러 사람들과 살기위한 필요한 도구이며 서로를 믿고 신뢰하게 해 줄 수 있는 기본적인 사회의 약속이다.
하지만, 여기에는 그런 언어의 사회적 기능이 변질되어 인간에 대해 서로 불신하고 혼란을 일으킨다.
◎줄거리
헛소동은 크게 3개의 줄거리로 나눌 수 있다.
즉 클로디오와 헤로를 주축으로 한 비극과 희극을 넘나드는 구조와 수준 높은 희극세계로 이끌고 있는 베네디크와 베아트리체 이야기, 마지막으로 해학적 요소로 희극을 더욱 희극적으로 만들어준 도그베리와 버지스 사이에 벌어지는 이야기가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