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사] 조선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 최초 등록일
- 2004.12.16
- 최종 저작일
- 20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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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머리말
Ⅱ.본문
1.사회,경제생활 이야기
2.정치,문화생활 이야기
Ⅲ.맺음말
본문내용
최근들어 TV에서 사극이 흥행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우리의 역사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 되었고, 역사책들도 쉽게 쓰여진 것이 많아서 사람들에게 많이 읽히게 되었다. 그러나 사극에서 보면 당시 사람들이 정말로 저렇게 행동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역사 사극을 만들 때 작가나 연출자들이 자료나 전문가들로부터 조언을 듣는 방법으로 당시의 상황을 상당한 수준까지는 재현한다고 하더라도 현재의 눈으로 바라보고 현재의 시청률 등을 의식하여 흥미 위주로 변질될 수도 있기 때문에 사극을 완전히 역사적인 재현으로 보기에는 한계가 있다. 사극에서는 현재 우리가 전통으로 여기는 고춧가루에 버무린 김치가 조선 초기에도 나오기도 하고, 전통 노래인 ‘아리랑’이 조선 중기에도 당연한 듯이 나오곤 한다. 그러나 우리가 당연한 것으로 여기는 이러한 사실도 역사적으로 고증을 해 보면 사실과 다름을 알 수 있다. 고추가 임진왜란 이후에 전래되었으므로 조선 초기에 고춧가루로 버무린 김치가 있었을리가 없고, ‘아리랑’도 19세기 이후에 전국으로 퍼졌으므로 조선 중기에 사람들이 이 노래를 불렀을 가능성은 극히 적다.
이 책 ‘조선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는 우리가 쉽게 간과하고 넘어갈 부분에 대해서 집어주면서 어쩌면 어려운 부분을 쉽게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은 두 권으로 되어있다. 첫 번째 책에서는 조선시대의 사회와 경제 부문에 대해서 쓰여있고, 두 번째 책에서는 정치와 문화 부문에 대해서 쓰여 있다. 그리고 각 책에서는 25편 정도의 작은 소재목으로 나뉘어서 설명하고 있는데, 내가 읽으면서 재미있고 생소하였던 것을 중심으로 정리해 보고자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