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법구경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4.12.15
- 최종 저작일
- 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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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굿
목차
Ⅰ. 법구경에 대해서
Ⅱ. 쌍서품
Ⅲ. 방일품
Ⅳ. 심의품
Ⅴ. 화향품
Ⅵ. 우암품
Ⅶ. 현철품
Ⅷ. 아라한품
Ⅸ. 술천품
Ⅹ. 악행품
Ⅺ. 도장품
Ⅻ. 맺음글
본문내용
법구경은 삶의 지혜에 대한 내용이다. 법구경에 대해서 우선 간략하게 소개흫 해보면 다음과 같다. 원시불교 경전. 팔리어로 된 경전을 담마파다(Dhammapada)라 하며, 소부(小部)에 속한다. 여러 자료 가운데 가장 오래된 것 중의 하나이며 불교도들 사이에 가장 널리 애창되어 오늘에 이른다. 시(운문)형식인데 현재 우리가 볼 수 있는 법구경은 모두 26장으로 나누고 그 게송은 장장 423수의 시를 옮긴 팔리어 본과 팔리어 원전의 26장을 500수의 시로 번역하고 여기에 13장 250수의 게송을 추보하고 있는 것이 한역 법구경이다. 문장은 평이하고 분명하며, 깊은 종교적 경지가 담겨있어 불교의 바이블역할을 하고 있다. 또 법구비유경(法句譬喩經), 간다리다르마파다, 우다나바르가, 출요경(出曜經) 등의 여러 가지 이본(異本)이 있다. 시대를 초월해 현대인들의 마음에 가장 절실하고 간절하게 다가오는 경전 중의 하나가 바로 법구경(法句經)이다. 법구경의 두드러진 특색은 시의 형식을 빈 잠언, 지혜의 말씀이라는 점이다. 이 게송들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보다 간결한 노래의 형식을 빌어, 입에서 입으로 전하고자 했던 원시교단 구성원들의 노작이다.
하물며 재산을 의지처로 삼고, 자식을 의지하려는 생각을 버리지 못하는 한, 언젠가는 보다 큰 슬픔과 고통을 몰고 올 것이요, 이 <법구경>의 게송도 공연한 것이 되고 말 것이다. 절대적인 믿음이란 것과 절대적인 안식처는 없다고 생각한다. 절대적인 것은 자연의 변화이외에는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한다. 절대적이라고 생각하는 자연마저도 가끔은 이러한 믿음을 깨어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렇기에 우리는 절대적인 무엇을 추구하기 보다는 하루하루, 순간순간의 현실에서 좀 더 올바르게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 하겠다. 법구경이 도와줄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