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공간]보이지 않는 차원(에드워드 홀) (부제:숨겨진 차원)
- 최초 등록일
- 2004.12.14
- 최종 저작일
- 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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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서감상문 대회에 나가서 우수상 받은 감상문입니다. ^^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나의 어릴적을 생각해 보면 외국인을 보는 것이 참 신기했었던 적이 있었다. 생김새부터가 달랐지만 무엇보다도 그들이 쓰는 말들과 행동들 때문이 아니었나 생각한다. 물론 그들도 그런 우리를 정말 신기하다는 듯 보았었던 기억이 있다. 그런데 지금은 발달된 교통과 세계와 빠르게 연결되는 각종 매체 등으로 인해 이런 현상들이 많이 줄어들었다. 그만큼 다른 나라의 문화에 대해 익숙해졌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하지만 이런 것들은 그저 눈에 보이는 것들이 익숙해져 있을 뿐이지 그 문화적인 차이는 아직도 크게 존재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갈수록 세계화와 더불어 외국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는 기회를 갖는 사람이 늘어나고는 있다. 그러면서도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이런저런 황당한 경우를 경험했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곤 하기 때문이다. 대개 평상시와 같은 행동을 했을지라도 낯선 문화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인한 마찰로 만든 해프닝이지만, 그런 문화차이를 제대로 이해하고 극복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닌 것이다. 단순히 말만 잘한다고 그 나라 문화를 다 이해하고 있는 것은 아니니 말이다. 그래서 우리는 다른 나라의 문화를 공부하거나 이해하고, 용납하는 관용의 예의를 학습하게 된다. 그렇다면 왜 같은 행동을 했는데도 나라마다 그에 대한 반응이 다르게 나타나는 것일까? 그 원인을 찾아내려면 그 근원으로 올라가서 왜 이런 일이 일어나게 되었는지 연구하면서 현재로 돌아와 볼 필요가 있다. 이런 방식으로 이 물음에 대한 답을 찾고자 한 책이 바로 ’에드워드 홀’의 보이지 않는 차원이다.
참고 자료
보이지 않는 차원 (에드워드 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