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창조, 노아의 방주, 바벨탑
- 최초 등록일
- 2004.12.10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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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천지창조
노아의 방주
바벨탑
본문내용
창세기란 시작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첫 구절에는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 1:1)"고 기록되어 있다. 여기에서 인간은 항상 초월적 존재에 대한 믿음을 갖고 있다. 그 "태초"가 언제였는지 우리는 알 수 없다. 그것에 관해 억측하는 것도 헛된 일이 될 것이다. 다만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땅을 창조하셨을 때 그것은 "혼돈하고 공허"하였다는 것이다.
가인이 동생 아벨을 죽인 것은 세상에서 일어난 최초의 범죄였다. 그런데 그 이후로 사람들은 유용하고 아름다운 것들을 많이 발견했지만, 점점 더 하나님께 불순종하고 서로에게 상처를 주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이 다시는 자신을 사랑하며 착해질 수 없다는 것을 아셨고, 그들은 더 이상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았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부패하고 악해진 이 세상의 모든 것을 쓸어 없애려고 하셨다.
이 바벨탑 이야기는 인류의 언어가 혼잡하게 되는 배경을 말해주고 있는 것이다. 물론 이것이 역사적 자료나 현대적 과학도 이를 정당하게 평가하지는 않는다. 다만 중요한 것은 이스라엘 사람들이 삶 속에서 체험한 현실적 실존을 신화적 용어로 표현했다는 점이다. 이것은 인간의 한계성을 의미하며 그 한계성 안에서의 최선의 노력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