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방송] 지역신문의 활성화 방안-중앙일간지와는 따로 놀기

목차

서론 - 지역신문이 필요해?!(지역신문의 역할 고찰)
본론 - 중앙 일간지와의 철저한 차별화
결론 - 중앙일간지와 지역일간지의 교집합을 줄이자.

본문내용

지역신문은 왜 필요할까? 지역신문은 중앙일간지와 똑같은 신문이다. 중앙일간지가 정부를 감시하듯, 지역신문은 지자체를 감시하고 비판한다. 단지 그 지역적 한계가 중앙일간지와 다를 뿐이다. 역할 또한 그렇다. 중앙 일간지가 우리나라 국민을 대표하고, 국민의 관심도를 중요시한다면 지역일간지는 지역주민을 대표하고 그 관심도를 반영한다. 그렇기 때문에 중앙일간지와는 철저히 차별화 되어 있는 것이 바로 지역일간지이다. 그런데 지역신문사들은 중앙 일간지 때문에 자사의 신문이 팔리지 않는다고 불평한다. 중앙 일간지를 보는 것이 보편적이라면 지역신문을 보는 것도 보편적이라야 한다. 모든 지역이 다 같진 않겠지만 적어도 내가 사는 이곳, 전주만큼은 지역신문을 보는 사람을 찾아보기 쉽지 않을 정도로 매우 드물다. 그 이유를 단지 지역신문의 한계라고 보는 관점은 일단 차치하고 다른 관점에서 이 문제를 풀어보려 한다. 상업적인 관점이 바로 그것인데, 지역신문사가 언론 본연의 기능을 수행하면서 과연 철저히 상업적이었는가에 대한 의문이다. 즉, 신문도 일종의 돈벌이임을 망각하고 있었던 것은 아니었을까? 이 글에서는 지역신문의 역할을 반추해보는 동시에 ‘중앙 일간지와 따로 놀기’라는 주제로 지역신문의 차별화 전략을 상세히 소개해 보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