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방송] 한국언론바로보기1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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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밤새가면서 쓴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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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인류 역사의 발전은 존재하는 모든 것에 대한 비판에서 비롯된다. 비판이 결여되면 역사 발전이 정체되고, 무사 안일주의, 관료주의 등이 풍미하게 되며, 진부하고 부패하여 결국 괴멸되어 버리고 말 것이기 때문이다. 언론은 이런 ‘비판 정신’을 갖고 역사 발전 속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사항을 그대로 빠르고 정확하게 반영해서 보도해야 한다. 신문이나 방송 등 근대적 언론이 없던 봉견 왕조 시대에도 우리의 선조들은 투철한 역사의식으로 절대 군주에 대한 직필이나 극간을 굽히지 않았다. 이와 같이 언론의 비판적 기능을 끊임없이 이어왔다. 19세기 구한말 시기는 우리 민족이 주체적으로 근대에 적응하는 데 실패하여 끝내는 일제의 식민지로 전락하는 비운의 시기로서, 언론사적으로도 반외세적, 반 전체주의적 민주 ․ 민중적 자유 언론 운동이 태동하다가 실패한 시기로 얘기 되고 있다. 이 시기에 우리의 언론사 중 최초의 근대 신문으로 꼽고 있는 <한성순보>가 창간되었지만, 개화파의 갑신정변의 실패와 함께 막을 내렸다. 이에 이어 <한성주보>가 박문국의 폐지와 소각에 따라 폐간되었다.

참고 자료

한국언론바로보기100년